서울 코믹월드 간단 후기
2011.07.24 20:26
네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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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어제 처음 서코 와본 사람이 팟에 있었는데, 진짜 살거 많다고 엄청 좋아하더라. 근데 정작 서코 첫 방문이 5년이 넘어가는 나는 일러스트집 하나, 19금 동인지 하나, 안경수건 하나 사고 끝.
2. 몇달만에 가본 코믹이지만 여성향 작품, 동프, 보컬로이드의 강세는 여전했다. 그나마 다행인건 순수창작 부스가 예전보다 자주 눈에 띄인다는거.
3. 순수창작이 늘긴 했다만 솔직히 위에 언급한 여성향, 동프, 보컬로이드 세가지가 80%는 먹고 들어가는거같다.
4. 파티에 코스어가 한명 있고, 또 트위터에서 아는분을 만났는데 그분 지인이 여장코스를 하심. 그냥 코스프레건 여장코스프레던 한번 해보고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냥 읽고 보는건 물려가던 차에 코스프레 하는 사람 직접 옆에서 보니까 엄청 재밌어보이더라. 근데 일단 살좀 빼고.
5. 휴식공간좀 늘려줬으면 좋겠다. 그리고 정문쪽에도 출구 만들어줘 ㅅㅂ. AT랑 SETEC이랑 어느쪽이 주최쪽에서 편하게 느끼는지는 모르겠는데, 개인적으로는 AT에서 열린 코믹쪽이 관람자 입장에서는 좋았던거같다.
결론
서코갔다온건 자랑
7만원 들고가서 3만원만 쓰고온게 자랑
다리 존나 아픈건 안자랑
파티가 애매하게 깨져서 혼자 학여울에서 코엑스까지 14분만에 걸어간다음에 혼자 크라제 버거 사먹은건 안자랑
2. 몇달만에 가본 코믹이지만 여성향 작품, 동프, 보컬로이드의 강세는 여전했다. 그나마 다행인건 순수창작 부스가 예전보다 자주 눈에 띄인다는거.
3. 순수창작이 늘긴 했다만 솔직히 위에 언급한 여성향, 동프, 보컬로이드 세가지가 80%는 먹고 들어가는거같다.
4. 파티에 코스어가 한명 있고, 또 트위터에서 아는분을 만났는데 그분 지인이 여장코스를 하심. 그냥 코스프레건 여장코스프레던 한번 해보고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냥 읽고 보는건 물려가던 차에 코스프레 하는 사람 직접 옆에서 보니까 엄청 재밌어보이더라. 근데 일단 살좀 빼고.
5. 휴식공간좀 늘려줬으면 좋겠다. 그리고 정문쪽에도 출구 만들어줘 ㅅㅂ. AT랑 SETEC이랑 어느쪽이 주최쪽에서 편하게 느끼는지는 모르겠는데, 개인적으로는 AT에서 열린 코믹쪽이 관람자 입장에서는 좋았던거같다.
결론
서코갔다온건 자랑
7만원 들고가서 3만원만 쓰고온게 자랑
다리 존나 아픈건 안자랑
파티가 애매하게 깨져서 혼자 학여울에서 코엑스까지 14분만에 걸어간다음에 혼자 크라제 버거 사먹은건 안자랑
댓글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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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빈공간 있으면 다짜고짜 앉는 개미들이 있슴니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