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작이긴 하지만 1달씩  나온탓에 몰아보는건 처음. 

확실히 화이트폭스에게 슈타인즈 Geyte를 맡겨도 좋을만큼 (의도적 오타임)

좋은 퀄리티를 보여준다.


시치카의 액션은 단조로운 그림체 속에서도 속도감과 타격감을 잘 나타내 주고 있고

원작의 그림을 잘 소화한 작화도 일품.



하지만 카타나가타리의 가장 큰 수확이라고 하면 타무라유카리의 연기력이라고 할 수 있겠다.

강한 기책사, 징징대는 꼬마애, 질투하는 여자애 등 한 인물임에도 불구하고


여러가지면을 가지고 있는 토가메라는 캐릭터를 표현하는데 있어서 이 이상 가는 인물이 있을까?

특히 9화때의 질투는 타무라의 연기 폭이 상당히 넓다는것을 (꼴린다!) 보여주는 부분이기도 했다.


전체적으로 흠잡을부분은 없어보인다. 하긴 1달에 애니 2.5화 만드는건데 못만들면 그것도 문제 있는거지만. 


굳이 흠을 본다면 니시오 특유의 정신나간 설정장난?


안본사람있다면 보길 바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