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학소녀 6권 감상 완료. (네타 없음)
2011.08.16 00:09
네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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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에 애니메이션이나 다른 라노베는 별로 읽고싶은 맘에 안드는데, 문학소녀 시리즈만큼은 시간이 없어도 어떻게든 읽게 되는듯.
솔직히 매 권마다 스토리 진행방식이 똑같은건 좀 지루하긴 하다. 주인공이 선배 몰래 어떠한 일에 대해서 뒷조사하다가, 어떠한 계기로 인해 그 사건이 절정에 다다르고, 주인공의 사고가 막힌 순간 문학소녀가 나타나서 멋지게 사건을 해결하고, 그 뒷이야기가 나오는 진행방식.
다만 그래도 문학소녀 시리즈를 계속 붙잡게 되는 이유는, "이쯤해서 뭔가 사건이 터질 것 같은데"라는건 추리할 수 있지만 "~가 터질 것 같다."는 상상은 할 수 없을정도로 치밀하게 잘 짜여져 있다는것.
지금까지 누구에게나 자신있게 추천할만한 라이트노벨은 늑대와 향신료 하나뿐이라고 생각했는데, 이제는 문학소녀 시리즈도 추천작에 포함될듯.
솔직히 매 권마다 스토리 진행방식이 똑같은건 좀 지루하긴 하다. 주인공이 선배 몰래 어떠한 일에 대해서 뒷조사하다가, 어떠한 계기로 인해 그 사건이 절정에 다다르고, 주인공의 사고가 막힌 순간 문학소녀가 나타나서 멋지게 사건을 해결하고, 그 뒷이야기가 나오는 진행방식.
다만 그래도 문학소녀 시리즈를 계속 붙잡게 되는 이유는, "이쯤해서 뭔가 사건이 터질 것 같은데"라는건 추리할 수 있지만 "~가 터질 것 같다."는 상상은 할 수 없을정도로 치밀하게 잘 짜여져 있다는것.
지금까지 누구에게나 자신있게 추천할만한 라이트노벨은 늑대와 향신료 하나뿐이라고 생각했는데, 이제는 문학소녀 시리즈도 추천작에 포함될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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