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카노 정주행완료
2011.08.21 01:21
네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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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야기 초반에
와카모토 노리오옹으로 추정되는 인물과 사이토 치와로 추정되는 두
남녀의 대화에서
노리오옹은 어떤 사건을 볼때 인물이나 시점에 따라서
사건의 해석은 다양해 질 수 있으면 어느 한 지점이나 인물을 중심으로 설정한 순간
같은 사건이라도 매우 다르게 보일 수 있다는 이야기를 하지
두 사람의 직업은 기자인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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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시작하면서
시간, 인물, 시점에 상관없이 이야기를 매우
잘개 쪼개어서
난반사 시키듯이 산만하게 전개를 해 나가지
그런데 이 다양한 시간대에 일어난
다른 사건들이
마지막으로 갈수록 하나의 퍼즐처럼
딱 맞추어 지면서
누가 주연이고 누가 조연이다 라고 할 것도 없이
모두가 주인공이고 모든 인물의 시점에서 이야기를 감상할 수 있게 만드는게 참 좋았엉
사건 자체나 설정은 따지고 보면 매우 단순한 수준이지만
이걸 전개해 나가는 연출이 상당히 좋았긔
분명 다른 시간대의 사건들을 마구 잡이로 조합했는데
보는 내내 흥미롭단 말이야
PS
에니스쨔응이 진1리
코바야시 사나에 라는 성우에 대해서 좀 더 관심을 가져야 겠군
목소리 좋나 좋다
목소리 좋나 좋다
댓글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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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wolf
2011.08.21 01:22
바카노는 한번 봤으면 재탕을 합니다. 재탕할때 더 재밌음. -
흑갈
2011.08.21 01:22
코바야시 사나에하면 엘펜리트지ㅋ
그나저나 이거도 봐야할텐데... -
옌이
2011.08.21 02:39
나리타 료우고 작품 특성 하닭;;
바카노하니까 그레이엄 스펙터가 제일 먼저 생각나네
멋진남자 우훗 -
그날의구티
2011.08.21 11:25
그놈 완전 미친놈이라고 댓글달려고 했는데
생각해보니까 바카노에 정상이 없음 -
그날의구티
2011.08.21 11:25
바카노 책 10권까지 사셈
후회안함 ㅋㅋ -
옌이
2011.08.22 00:59
아 내가 딱 10권까지 샀었거든요
어쩌다가 11권부터 못 사고있는데
11권부터 망한다는게 김레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