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주 펭귄드럼/T&B. 경고! 12등급 기억 조작의 달인이 감지되었습니다. (누설)
2011.08.21 23:50
네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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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분기_기억_조작의_달인_앨버트_매버릭과_나츠메_마사코의_대사를_서로_바꾸어봤습니다.jpg
게다가 둘 다 흑막...
(출처는 루리웹)
요새 보고 있는 애니가 펭귄 드럼-타이거 앤 버니-토끼 드롭스-No.6 정도인데, 저 중 펭드럼과 타앤버를 가장 긴장감 넘치게 보고 있습니다. 토끼 드롭스는 흥미 빨기 보다는 훈훈하게 해주는 애니니 제외. (재미있습니다. 물론) No.6은 뭐랄까 설정이나 이야기가 식상해서...
타앤버는 대략 19화 매버릭이 정체를 드러내기 시작하면서 부터 롤러코스터를 타기 시작했는데, 1쿨 때가 그냥 커피라면 2쿨은 루왘커피입니다. 코테츠찌 상황 인식은 빠릿빠릿 돌아가진 않지만 일단 파악했다 하면 임기응변 하나는 최고네요. 그 유니폼을 가지고 그런 계획을 짜다니...
그런데 예고가 불안... 카에데 죽지마 ㅠㅠㅠㅠ
펭귄 드럼 6화는 기억 삭제 씬이 가장 충격적이였습니다. 그냥 입을 쩍 벌리고 봤습니다. 어떤 큰 사건이 뭐가 일어날지 조금 암시한 화였는데 M 프로젝트라는게 뭔지는 모르겠지만, 왠지 다른 존재(링고의 경우 모모카)로 변할 수 있게 하는 프로젝트 아닐까라는 무서운 생각이 들었습니다. 여전히 오리무중이지만... 링고는 여전히 짜증나지만 한편으로는 불쌍하더라고요. 다른 존재의 흔적을 연기하면서 행복과 위안을 찾는 케이스여서...
아무튼 둘 다 다음 화를 외치게 하네요. 으으...
그저 이러이러한 방법으로 기억삭제라는걸 한다!
라는걸 칸바와 시청자들에게 알려주기위한 씬정도로 해석하면 될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