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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갈 데가 없다

네기마 극장판으로 알아보는 샤프트의 막장성

2011.09.03 22:04

엘리사 조회 수:378

네타  
에... 이 건에 관해선 꽤 사정을 알고 있기 때문에 적어봅니다.

(반 친구들에겐 비밀입니다!)

극장판 네기마는 당초 마법세계편의 라스트를 그린 2시간 작품이었다.

(때문에 당초의 고지 그림은 마법세계에서 드레스 입은 아스나였다.)

여기서 제작진에서 문제가 발생. 내용을 3-A 졸업식으로 스토리를 급 바꿔,

상영시간을 60분으로 단축했다. 때문에 음성녹음도 끝냈는데, 다시 했다.

아카마츠 선생도 트위터로 한탄하기 시작한다. (7월 말)

졸업식 편의 각본 완성이 8월 12일(!), 무려 극장에 걸리기 2주일 전이다.

더불어, 삭제되는 내용이 계속 늘어나 최종적으로 40분 짜리 단편이 되었다.

이 때문에 이야기 연결이 부자연 스러워지고, 전혀 이해하기 어려워졌다.

관계자 시사회가 개최된 것은 8월 23일(!), 상영되기 4일 전의 이야기...

또 다시 아카마츠 선생이 트위터로 실망감을 토로했다...

이런 탓에 팜플렛의 내용도 전혀 결정되지 않은 상태로, 교정이 끝난 것이

수요일 밤. 우리 회사에서 네기마 & 하야테 합본 팜플렛과 하야테 단행본의

팜플렛을 수주했고, 네기마 팜플렛은 고단샤 옆에서 작성하고 있었습니다.


ps. 2ch에 올라온 내용.  그런데 음성 전면 재녹음이라니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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