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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갈 데가 없다

네타  


둘 다 결말 최강이였습니다. 타앤버는 현실의 한계를 인정하지만, 그래도 자신이 할 수 있는 것을 해보겠다는 오래간만에 보는 건강한 결론이여서 마음에 든데다 힘이 났고, 토끼 드롭스는 언제나 그랬듯이 원작을 초월하는 연출/전개(특히 린과 지내왔던 시간/사건들을 압축해 보여주는 연출은 최강이였습니다.)를 보여준뒤 훈훈하게 끝났네요.

재미있게도 두 애니 모두 서로 다른 두 사람이 만나면서 변해왔던 과정을 반추한 뒤 미래에 대해 다짐하면서 끝났습니다. 뭐 인생이라는 것도 그런거겠죠.

타앤버는 막판 떡밥을 보면 확실히 2기가 나올것 같고 (그렇게 된다면 코테츠 능력은 어떻게 해야할지가 관건이지만...) 토끼 드롭스는 여기서 끝나도 괜찮을 깔끔한 결말인데 예약량이 좋으니 고딩 린 기대해봐도 될 듯 합니다. 여기서 끝일수도 있지만.

아... 10월엔 볼 게 별로 없으니 탈덕해야 할까 고민 중입니다. 간만에 덕심에 불탔던 반년이였습니다.

P.S. 타앤버는 솔직히 볼때까진 아저씨 죽으면 안 돼 ㅠㅠ 라고 생각해서 조마조마했습니다. 막상 보니깐 너무 기운차게 돌아와서 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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