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프트같은 경우는 브리키의 그림체가 그렇게 뛰어나게 살아난다고 할 수는 없음. 

AIC같은 경우는 브리키의 그림체를 상당히 잘 살려냈음. 

그런데 브리키의 그림체를 잘 살려내야 한다는 강박관념 때문에 색상이 어중간해지지 않았나 하는 조그마한 우려를 보냅니다. 
(애니메이션에 파스텔톤은 약간...)

전파녀같은 경우는 자기들만의 색채를 넣을 수 있었기 때문에 괜찮았지만, 나친적은 원화 자체를 넣으려다 보니 "애니메이션으로서는" 이도저도 아니게 된 것 같음...

다 개소리니까 믿지 마세요. 
사실 저는 일상 애니메이션 원안 나왔을 때도 애니메이션이 원작 색상 그대로 살려서 맘에 안 든다고 생각했는데...
전부 다 기우가 될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