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RT1.

음.....재밋지만서도 아쉬움이 많이 남는 작품이네요



초반의 설정도 나쁘지 않고 개그도 나쁘지 않고 연출도 나쁘지않았어요


오히려 꾀나 좋았죠 바시소와 같은 텐션과 개그를 보여주었으니까요


사실 이런류의 작품에서 다양한 컨셉트의 혼합과 그에 따른 상황극이 주를 이룬 개그가 참 볼많한데


(특히 , 2화였나 마장소녀 변진하는 화에서 말머리 괴물이 너를 원해! 하니까 똥구멍 가리는게 죠낸 센스쩔었음)



안타갑게도 중후반으로 넘어가면서 스토리를 조금 진행해보려고했는지


설정을 굳히고 싶었는지 너무 진지한부분을 질질끌어서 조금 실패한 케이스같아요


오버런 같은 경우는 담백하게 딱 끊고 그 뒤로는 재미잇게 진행해서 꾀나 괸찮았는데 좀비는 이런 부분이 좀 약했던거 같네요


하지만 마지막 12화에서 보면 다시 원래의 텐션으로 돌아와 꾀나 재밋게봤습니다


흐음....이작품도 오버런, 놀러갈게! 에서 보여주었던 제작자의 약간 매니악하면서도 


위트 있는 연출의도들이 군데군데 보여서 참 재밌었던거 같습니다...........










PART2.


성우들은 유명한 성우들이 나오진 않지만 꾀나 재미있는 시도를 한게 눈에 보입니다.


ED곡을 부른 성우가 본작품에 등장하지만 거의 쩌리오브 쩌리 인데 엄청 예쁘게 캐릭터를 디자인해서


엄청 미묘~ 한 연관성을 주는데 이거 꾀나 재밌게 느껴졋음


그리고 카네모토 히사코는 이카쨔응 목소리만 하는줄 알았는데 의외로 소년같은 보이스가 상당히 잘하네요


굵직굵직한 작품에서 연기해도 꾀나 잘될거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PS.   저런 병맛폭발하는 연출과 전개야 말로 이런류의 작품을 감상하는 묘미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