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학의 기준이 뭔지 모르겠음 . 굳이 말하자면 문학이라고 해도 될꺼같은데 ...


미래에서 보면 라노벨도 고전문학의 일종으로 남겠지

로버트 루이슨 스티븐슨의 보물섬도 당시에는 재미를 위해 써진 모험소설이엿지만 현대에는 영미문학에서 연구대상이되고 있지

문학 범주에 들어가지않음.;;? 왜 그런걸로 키배까지 벌이지

그게 뭐가 중요함ㅋㅋㅋㅋㅋㅋ시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진짴ㅋㅋㅋㅋ

예술성없는 문학이지

일단 문학의 범주에 들어가긴 하던데 요즘 것들 보면 저게 소설인지 낙서인지 잘 모르겠음

몰라 대충 살아. 재밌으면 그만이지. 제인에어같은 소설도 재밌어서 봤지 문학이건 아니건 무슨 상관이람.

예술은 사상이나 감정, 아름다움 따위를 전달하는 작품, 행위 등을 총칭하는 말이다. 눈길을 끄는 삽화를 무기로 내세워 떨어지는 완결성을 보완해 판매량이나 챙긴다는 이유로 그 안에 든 사상, 감정, 아름다움 등이 그것이 아니라고 말할 수 있는가?

인터넷 소설 이상 판타지문학 아래.

시대 특성에 따라 흥하는 장르가 있고 그런거지뭐 후대에 더까일수도 있고 재평가 받을수도 있고
혹시 아나 교과서에 나와서 우리조상들은 이런거 봤대 할지도

솔까 라노벨을 많이읽으면서 저 책많이 읽어요 하는거 좀 웃김
내친구중에 판소랑 무협지 읽고 자기독서량이 많다고 병신짓하는놈이있어서 잘 암
뭐그래 만화책을 독서에 포함시키지않는건 대견하다

문학 비문학 두개의 선택지만 주고 생각하면 무낙이지.

문학은 문학이지.. 수준을 따지자는건 아니니까.

엄연히 라노베와 판타지도 문학 역사에서 한줄이나마 "1990년도 중후반에서 2000년도 초중반 10-20초반들의 주 읽을 거리"로 기록될 가치는 있는 놈들임. 물론 부정적으로 비춰져서 질 낮은 문학으로 취급받겠지만 여튼간 문학이 아닌건 아니지.

루리웹 댓글중에서 페이트도 19금 달고 있다고해서 예술이 아니라고 하는데
19금이고 뭐고 야설도 일단은 예술장르 취급해줘야 맞는거지.
예전 문학중에서 야설이 없었을리도 없는데 그것들도 일단 역사상 취급은 해주잖아?
다만 어디까지나 질 문제를 배제하고 봤을때 그렇다는 것.

라노베가 저질문학인가 아닌가를 들고 나선다면 이야기가 다르겠지만
문학이 맞는가 아닌가로 이야기하면 논할 가치도 없는거지.

라노베 읽을때의 마음가짐은 작품성을 주시하지 않고 그냥 소소한 재미를 위해 읽자.

지가 문학이라 하고싶으면 문학. 아니면 아닌거고..
개인적으론 이거저거 다 문학이라고 하면 애들이 책에 잠깐 써놓은 낙서같은것 까지도 문학될거 같아서 각자 자기만의 기준은 세워야 한다 생각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