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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갈 데가 없다

네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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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화 슌의 포스에 이거 후로게이물이니 뭐니 수박 겉핥기식으로 맛보고 접어버린 사람도 꽤 있다고 들었는데, 그건 정말 큰 기회를 놓친 셈이다.


특히나 치유.일상물 장르를 좋아하는 이들에게는 복을 제발로 찬 셈이지. 


이번 3화 에피소드부터 본격적으로 치유 노선을 확실히 잘 밟아가는 느낌이었다. 이대로 간다면 마지막화에 큰 박수갈채를 받고 떠나가리라 예상된다. 


이번 3화 큰 주제가 어린 소년들의 우정이었지. 아무리 세월이 지나도, 그때 잠시만나 서로가 즐기던 짧은 시간과 감정. 추억들을 조금씩 더듬어가며


기억해내는 모습이 주가 되었는데, 그게 참 많은 생각에 잠기게 하더라. 


나 역시 오래전에 같이 뛰놀던 친구를 우연히 만났을때 나는 그 애를 기억하고 추억할수 있을지, 또 그 애 역시 나를 보며 그것들을 떠 올릴수 있을지에 


대한 의문과 함께, 잠깐이나마 예전 생각을 하게끔도 만들어주고 말이야


중간중간에 추억을 회상하는 연출이나 BGM등이 참 조화로워서 참 마음에 든 에피소드였어.


- 애들 포지션이나 역활, 그리고 그림체등에서 오해를 불러일으키고 또 특정 아녀자들의 반찬거리가 될것같은 오해를 할 수 있지만


막상 뚜껑을 열어보면 그렇지 않으니, 한번쯤 보는 것도 좋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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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 다 슌의 여신같은 외모때문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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