Z건담 감상문 겸 리뷰............(이제서야 다봤음.....)
2011.10.28 01:46
네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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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옛날 애니라 자막이 많이 병신같으니 오역은 재주껏 발견해서 필터링하셈)
아........ 전편보다 낳은 속편은 없다고들 하는데
Z를 처음 볼 때도 퍼스트 건담의 2기나 혹은 그 뒷이야기의 속편정도로 많이느껴졌고
사실상 Z건담 초반부가 굉장히 부실하기도 한건 사실일지도.......
긍데 놀라운건 중반을 지나 후반부로 가면서 정말로 섬세하게 인물들을 그려내는데 쿠퍼액을 지리지 않을 수 업ㅂ었습니다.
먼저 영상관련해서 이야기를 하자면 영상에서 보면 우연스럽게도 하만, 샤아, 시로코 이 세명이 극장에서 만나게 되는데
이 세명이 이 전쟁의 주역이 되는 배우 지요.......그리고 세명은 앞으로 어떻게 할 것인지에 대한 대화가 이루어 집니다
무게의 중점을 두고 있는 사람은 샤아로, 스포트 라이트가 비추어 질때에 샤아의 그림자가 양쪽으로 생기게 되는데
하만의 사야에게 자신과 함께 갈 것인지 아니면 에우고로 싸울 것인지에대해 선택을 권하게 되고 이 두 그림자가 샤아가 선택하야 하는 두 모습이죠
하지만 샤아는 그 둘 중 아무것도 선택하지 않습니다.
이 부분에서 진짜 대단하다고 느낌게 샤아는 단지 이 새대의 잘못된 것들과 싸울 뿐이고
그 후에 세계를 만드는것은 바로 다음 세대로 이전하는 것을 생각하고 그것을 카미유의 세대로 맡기게 됩니다.
Z건담의 전체적인 인물들의 갈등 들은 우주에서 생활하는 자들 VS 중력을 벗어나지 못하는 사람들, 뉴타입VS올드타입
그리고 1년전쟁세대와 카미유 세대의 계속적인 세대 갈등 구조를 만들어내고
또한 아직은 미숙한 카미유의 모습을 통해서 잘못된 것은 바꾸어야 한다는 젊은 세대의 모습과
또 이런 미숙한 카미유를 설득하는 샤아 및 어른세대들의 모습을 통해 더 안정적인 것을 추구하는 세대의 모습을 보여주는데요..
마지막 위 영상에서도 그렇듯이 하만과 시로코는 카미유와 같은 세대의 주장들은 단순 감정적인 이상론일 뿐이고
실제 세계는 그렇지 않다고 말하지만 샤아는 카미유의 세대에게 앞으로의 세계를 맡깁니다.
카미유의 주장은 분명 감정적인 이상론일지도 모르지만 이런 갈등들이
1년 전쟁때도 그랬고 지금까지 세계를 변화시켜온 원동력이 되었고 앞으로도 그렇 것이다라는 것을 보여주는데 그만 팬티가 축축.......
또하나 되게 인상깊었던 것은ㄴ 바로.......
화 유이리 쨔응♡
어느 건담시리즈에서나 그렇듯이 여성 유저가 전장에 나오면 PO민폐WER 를 보여주는데
역시나 Z건담에서도 예외가 아니구나 라고 생각할 뻔 했다가 화유이리쨔응도 꾀나 임펙트 있는 모습들을 보여주어서 인상 깊었습니다.
Z건담은 특히 인물들에게 마니 초점이 맞추어져 있는데요, 특히 여자들에게 무게가 더 많이 두어져있습니다.
(또 그런 인물들의 변화는 50화 동안 점점점점점점점점점점점 차근차근차근차근차근 잘 보여줌_
레코아의 말처럼 남자들은 결국 너무나도 단순한 메카니즘에 의해서 움직이는 생물이지만
여자들을 그렇지 않기 때문에 정말 다양한 여성들의 모습을 보여주는데 그중 단연 유이리쨔응이 최고였음 +_+b
이제막 숙녀가 되어가는 나이에 그녀가 전장에 나와서 겪는 많은 심리적인 어려움들도 잘 보여주고
애들은 책임지게 되면서 어리지만 점점 여성의 본능이라고 하는 모성애가 일깨어나는 부분을 차츰차츰 보여주는 것도 좋았고
후반부에는 정말 개념차게 카미유를 잘 인도할 정도로 성작하는 모습을 보여주는 것도 상당히 마음에 들었습니다..;.....그리고 긔엽긔
사실 언어장애가 있어서 글로 다표현하기가 매우 어렵지만 중간중간
너무나도 섬세하게 인물들을 표현해 내는 모습들이 인상깊었던 Z건담이였습니다.
저는 개인적으로는 퍼스트건담보다는 Z건담이 더 작품성이 있다고 생각되네요........
PS. 사실 Z건담은 역샤를 보기위에서 본건데............
Z건담과 역샤 사이에 ZZ건담이 있는데 ZZ건담의 이야기들이 연결되나요 역습으로?????ㅠㅠㅠㅠㅠ
댓글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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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리팬티
2011.10.28 03:12
내가 건담중 제일 좋아하는 시리즈제 -
롤링주먹밥
2011.10.28 09:22
내조와 개념하면 화 쨔응이지...
버섯머리에 홀린 여식들 따위! -
쌍경진
2011.10.28 19:38
ZZ는 사실상 흑역사화 되었음 (Z극장판에서 부정하는 결말이 나왔기 때문에..). 역샤와 직접적으로 이어지는거는 2차 네오지온의 부흥이 왜 일어났는가 정도?
그리고 퍼스트가 아무로의 성장, 그리고 우주세기 세계관을 보여줬다면 Z에서는 여기에다가 각 세력간의 알력다툼과 이념, 사랑등을 복합적으로 잘 꾸며낸 명작이라고 평할 수 있다고 봄. 나도 Z를 제일 좋아함. -
하야테
2011.10.29 12:39
더블제타는 안봐도됨 바로 역샤로 가도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