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쯤에서 경계선상의 호라이즌 지금까지의 내용을 정리해봅시다.
2011.11.07 05:29
네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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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 전, 토리와 호라이즌 아리아더스트가 마츠다이라 모토노부의 마차에 치여서 토리는 중상, 호라이즌은 사망(이라고 생각했다).
하지만 그 때, 마츠다이라 모토노부는 친딸인 호라이즌 아리아더스트의 감정을 재료로 대량파괴병기인 대죄무장을 만들어 각국에 배포
(프랑스에 2개, 스페인에 2개, 러시아, 영국, 이탈리아, 로마에 1개. 이 중 이탈리아의 교황 이노켄티우스는 이전부터 미카와에 대죄무장을 하나 더 만들어달라고 찌르고 있었음. 이 이노켄티우스의 행동은 3, 4화에 나옴.)
이후 대죄무장은 세계의 파워 밸런스를 담당하는 무기가 된다.
그리고 호라이즌은 자신의 영혼을 대죄무장으로서, 자동인형을 몸으로서 기억을 잃고 본편보다 1년 전에 무사시에 보내진다.
빵집 주인에게 보호받으며 점원으로 일하는 모습을 보고 토리는 죽었음이 분명한 호라이즌 본인은 아닐까 생각하게 된다.
그리고 1년 후, 애니 1화에서 토리는 고백을 결심하고, 친구들과 바보짓을 하거나 트라우마를 마주하며 고백의 결의를 다진다.
하지만 고백 전야, 미카와에서 반란이 일어난다.
마츠다이라 모토노부는 스스로가 만들어 배포한 대죄무장을 모으기 위해 세계의 멸망인 말세를 몰아내는 것이 가능하다 라는 말을 남기고 미카와와 함께 소멸.
혼다 타다카츠도 같이 사망
(원작에서는 2타를 피할 때 이미 다리에 커다란 상처가 파여있었기 때문에 도망칠 시간이 없어서 같이 사망한 걸로 나와 있다는데 잘 모르겠음...)
그리고 호라이즌 아리아더스트는 마츠다이라 모토노부의 적자로서 미카와 소멸의 책임을 지게 된다.
이대로 가면 호라이즌은 사망. 극동은 잠정지배에서 변명의 여지 없이 완전 지배로 향하게 된다.
그리고 극동에 남겨진 유일한 독립영토인 무사시와 그 주민들은 무엇을 해야 하는가...?
가 이제까지의 내용이었습니다.
자해와 관련된 내용이 나오는데, 이것은...
원래 마츠다이라 모토노부가 성보에 기술된 역사상 자식이 큰 죄를 지어서 자해를 시켜야만 하는 입장이었음.
그러나 모토노부에게 아들은 없었고, 정식으로 결혼을 하지 않았지만 내연의 처에게서 얻은 딸인 호라이즌이 있었습니다.
그 호라이즌을 구하기 위해 모토노부는 자신의 동생에게 성보기록상 아들의 이름을 습명시켜서 자해시킵니다...마는,
만약 호라이즌의 정체가 모토노부의 자식이 맞다면 그 자식이 성보에 기술된대로 자해하는 것이 성보쪽에서 보는 당연한 입장이 되는 것.
(이 내용이 2권의 가장 큰 문제점이 되는 부분....)
질문: 노리키는 왜 이리 타격이 약하나요?
네. 계속 위화감을 가지고 계세요.
질문: 왜 토리는 걷어차였나요?
성련의 지지로 이탈리아가 장의 권한을 위임했기 때문입니다.
토리는 그 곳 군사와 정치를 다루는 학생의 TOP인데, 얘한테 저항의 증거가 남아있게 된다면 미카와와 더불어 극동이 위험하게 됩니다.
(노리키는 그 권한 위임 전이라서 괜찮음)
끗
뭔지는 아직도 모르겠지만 볼 만은 하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