갈등과 좌절의 페제 8화 감상(네타o)
2011.11.20 14:00
네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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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페제 8화는 인물들의 갈등과 좌절을 보여주는 화인듯 싶음.
랜서, 캐스터와 함께 아인츠베른의 성으로 침입해 들어온 키레를 막기위해 마이야와 아이리가 전력을 다해 싸우지만 둘로서는 역부족.
세이버와 랜서의 공동전선.
캐스터의 함정을 깨는데 성공하지만, 캐스터는 잽싸게 도망쳐버린다.
마술사킬러 에미야 키리츠쿠의 진가가 발휘되는 장면.
음. 이번화는 세이버와 키리츠쿠 사이에서 보이는 외적갈등과 코토미네 키레의 내적갈등을 잘 보여주었던것 같네요.
그 외에 캐스터나 엘멜로이의 분노도 잘 표현한것같음.
캐스터의 경우 잔느가 자신을 봐주지도 않을뿐더러 자기가 판 함정조차 깨버리고마는 데에 폭풍분노하고, 엘멜로이의 경우 쓰레기같은 방식으로 마술사끼리의 전투를 흐리는 키리츠쿠와 아인츠베른가에 대한 분노심을 표출합죠.
뭐, 결국 이번화를 보면서 기억에 남는거라고는 기원탄이랑 풍왕철퇴밖에 없지만. '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