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년 10월 신작애니 간단한 감상평 (2) 치하야후루
2011.11.28 14:27
네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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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니화되기전에 일본 내에서 순정만화중에 상당히 인기작이라고 들어서 나름 기대하고 봤다.
기대한만큼 내용은 꽤나 재미있더라. 순정계라는 장르 내에서 어떻게 해야 재미있는 이야기인지 잘 보여줌.
이거는 대략 세 주인공들의 미묘한 삼각관계가 나오기는 한데 일단 이 사랑 이야기보다 극 내에 나오는
'카루타'라는 백인일수라는 일본 전통놀이에 좀 더 초점이 맞춰져있는 느낌이 든다.
훌륭한 원작이라도 제작진이 ㅂㅅ이면 안타까울텐데, 다행히 애니 잘 만드는 매드 하우스라서 상당히 잘 나왔다.
이렇게 잘 만든만큼 판매량도 잘 나와주면 참 좋겠다.
주역 3인 성우는 세토 아사미, 미야노 마모루, 호소야 요시마사.
세토 아사미는 방랑소년 이후로 다시 주역을 하게 된 신인쪽인데 치하야 연기도 잘했고,
엔딩 노래도 자기가 부른건데 정말 잘 불러서 참 좋더라. 흐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