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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갈 데가 없다

네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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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보면서 생각나는거나 정리.
 
 
네타 이전에 건시드 다 안봤으면 이해조차 불가능한 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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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에 코스믹 이러 70 하면서 프롤로그 뜰때
플랜트 모래시계가 예전과 달리 좀 깔쌈하게 바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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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프닝에 추가된 장면중 하나.
자프트 파일럿 순서대로 빠르개 소개하는 장면이 있는데 거기서 추가 됨
 
크루제도 커스텀 컬러 안쓰는데 부하가 쓰는 위엄. 역시 민간군이다.
이게 아마 데스티니에서 어이없이 죽은걸로 유명한
그 하이네를 존경해서 쓴 색깔이라는 설정인데..정작 하이네도 쟤랑 같은 성우.
 
건담 탈취 작전때 전용기가 나오지 않은 이유는 하필 수리중이어서 (...);;
 
여튼간 뜬금없이 추가시켜놓고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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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장면까지 추가한 이유는 대체 모르겠다.
무우의 뫼비우스 제로가 진을 쏘는 장면...
본편에서 이거랑 똑같은 장면이 나오지만 당하는 놈은 미겔이 아님.
 
일단 미겔은 빨리 죽기는 하겠지만
이번엔 나름 비중좀 줬고
니시카와 타카노리가 맡은 캐릭터가 단명하는 이유중 하나가
콘서트일정 때문에 빨리 죽인 탓도 있고하니...
스트라이크한테 처음으로 썰릴지 아닌지는 모호해졌다고 생각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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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프닝에 나오는 가슴철렁.
원래 있던 장면을 좀 더 확실하게 보이도록 고쳤는데
좀 이상하게 고친거 같다. 차라리 옛날버전이 보기 좋음.
 
저 여자 원판에선 누군지 몰라서 물어보니 마류 라미아스라더만
저렇게 보니 머리길이만 봐도 마류가 아냐. .대체 누구야
 
참고로 저 구도는 아크엔젤 지구강하때
듀엘이 쏜 민간인 셔틀 보호하려다가 펑..했던 그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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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도 오프닝 장면인데 추가.
 
이 장면 이해가 안되는게 버스터는 원거리인데 무려 두개 합체해서 저렇게 근거리에 접근해서 쏨 (...) 좀 애매한데..
여튼 전투씬을 고쳐보고 싶어하는 제작진들의 의도로 비치기는 하나
뱅크샷만 아닐뿐 아주 좋은 전투신이 나올 수 있을거라 기대는 못하겠다.
 
바뀐건 사실상 여기까지임.
나머진 거의 똑같다고 생각하면 됨.
 
 
 
 
 
 
 
이번화를 보면서 마류 라미아스는 1화때부터 보통 여자가 아니라는 걸 알게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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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류 뒤를 노리는 자프트 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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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라 : 뒤조심하랑께
 
바로 빽샷으로 사망시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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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총 투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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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킬!
 
...그래도 그렇지 나름 전투 훈련 받은 코디네이터들이 기술장교 나부랭이한테 당하다니..
 
역시 데스티니에서 코디네이터 특수부대를 제압할만한 실력답다.
 
아무래도 성격이 맞질 않아서 기술장교로 입대했다고 밖에 생각이 안듬.
솔직히 육체적인 면이나 전투센스는 나름 탑클래스라고 볼 수 있는데
그 애매한 성격때문에 일반 장교를 선택하지 않은거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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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류가 키라더러 내려오라고 하는데
 
지구군도 아니고 민간인을
자기 몸도 간신히 보호하는 주제에
딴에 보호하겠다고 자기 주변으로 오라는데
그럼 전란에 같이 휩싸여 피해를 입거나
키라는 지구군으로 오해받을 수도 있는데
 
자기쪽으로 오도록 하는건 한참 잘못된 판단 아닌가.
 
결국 마류 라미아스의 앞으로의 행보는 1화~2화 에서 이미 다 드러낸거나 다름없다고 봐야됨.
정말 인정은 좋지만 묘하게 고집이 세고
 그거 때문에 남들이 피해를 입는 경우가 많았던걸 감안하면...
 
사실 1화 각본이 모로사와라서 각본짜다가 저런 실수를 범한건지
 정말 마류가 저런 타입인건지 모르겠다만 둘다 말이 되는 이야기이니 딱히 꼬집어 말할 수는 없다.
 
 
 
2화도 보긴했는데 1화가 제일 생각할 거리도 많고
2화도 바뀐 장면은 거의 없다고 생각하면 됨.
 
제대로 된 전투신이 나오지 않는 이상 변화점 찾기는 힘들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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