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프트가 만담을 최대한 많이 넣으려고 노력하는 게 보인다.
2012.01.29 06:58
네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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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TV장면 나올 때 자막을 보면 그 상황의 대사랑은 다름.
저 자막이 뭐냐 하면
「そのベッドの上にでも座ってくれ」
「阿良々木くん、あんまり御あの子にベットの上とか勧めない方がいいよ」
「? 何で?」
千石はベットの上を勧めたけどな。
というか、そこ以外に座るなとさえいわれたのだ。
思い出しながら、僕は椅子に座る。
「ところで羽川。何で深夜なのに制服姿なんだ?」
そうなのだった。
さっきから突っ込みたくて突っ込めなかった。
羽川翼、制服である。
「夏休みなのに制服姿、はいつものこだからもういいとしても・・・・・・お前は私服を持っていないのか?僕、お前の私服姿をみたことねえよ」
「パジャマ着てるの、見られたことあるじゃない」
「パジャマと私服は違うものだ」
ついでに言うと、実は下着姿も見たことがあるが、しかしあれもあれで、私服とは違う。僕が見たいのはあくまでも、羽川が自分のセンスで選んだ外出着なんだよ!
いつになったら見れるんだ!
「いや、別にたまたま・・・・・・夕方頃に火燐ちゃんと合流して、そのままだからなんだけど。いっそその辺りから説明した方がいいかな?」
「ああ、頼む」
「그 침대 위에 앉아줘.」
「아라라기 군. 여자에게 침대 위같은 곳은 추천하지 않는 편이 좋아.」
「? 어째서?」
센고쿠는 침대 위를 추천했는데.
아니, 그 이외에는 앉지 말라고까지 들었잖아.
그렇게 생각하며 나는 의자에 앉았다.
「그나저나 하네카와. 어째서 심야인데도 교복차림이야?」
그랬다.
아까부터 물어보고 싶었지만 물어보지 못했다.
하네카와 츠바사, 제복이다.
「여름방학인데도 교복차림인 건 언제나 그러니까 괜찮다고 쳐도……너 사복은 가지고 있지 않은거야? 나, 네가 사복차림인 걸 본 적이 없어.」
「파자마 입고있는 거 본 적 있잖아.」 「파자마는 사복과 거리가 멀어.」
하는 김에 말하면, 실은 속옷차림도 본 적이 있지만, 그것은 그것대로, 사복과는 다르다. 내가 보고 싶은 건 언제까지나, 하네카와가 자신의 센스로 선택한 외출복이다! 언제쯤 볼 수 있는 걸까! 「아니, 별로 우연히……저녁 무렵에 카렌과 합류해서 그대로니까 말이지. 차라리 그 부근부터 설명하는 쪽이 좋을까?」
「아아, 부탁해.」 이 다음 이어지는게 "뭔가 신선해." 이 장면임. 그러니까 음성으로는 계속 진행하면서 그 전 장면을 TV자막으로 보여준 거임. 샤프트 애쓴다. 만담 다 집어넣으려고.
마치 포츈에테리얼같잖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