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노 나츠 5화부터 본격적으로 이야기가 시작되려하는군요.

아노나츠 4화에서 드디어 여름방학이 시작되었습니다.

4화도 그 이전화처럼 무난하게 그냥 서로 착각하고 웃고 즐기고 이런 재미없는 패턴이었습니다. 

주로 주인공과 히로인이 서로 마음속으로 고민하면서 밀고 당기는 그런 패턴인데 만난지 며칠되지도 않는데 무슨 사랑 고백이며

밀고 당기기며 이런게 솔직히 말해서 별로 좋지 않습니다. 

나가이 감독 작품이고 방영전부터 기대가 많았던 작품인지라 이런 패턴이 많이 실망스러운데요.

후반에 귀신같은 나가이의 연출이 좋았고 진짜 본편인 여름방학 이야기를 시작하려하는거 같아서 완전히 접을정도는 아닌거 같습니다.

4화 이전까지는 안봐도 됩니다. 5화기대되네요. 5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