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마스전문가이시니 월요일 AKB 0048 어떨까요. 좀더 심도있는 분석을 하지 않으실까 기대. 일단 퀄은 좋습니다. 상당히 좋습니다. 노래나 무대는 잘모르겠는데 그냥 애니로서 좋습니다. 성우들 가수 본인인건진 모르겠는데 자연스럽게 어색한게(?) 좋습니다. 다들 지뢰취급하던데 제생각엔 예전 애니마스 1기 보단 평가가 좋을듯 합니다.

페제로가 있는데;;;;

쭉보니까 이야기가 좀더 진행되야 터질만한 것들이 많더라고요... 빙과같은 경우도 2쿨이니까... 한가지가 압도적인 원톱인것도 좋은데 고루고루 보기 좋은 분기도 괜찬은 듯 합니다. 지난 분기가 자극적인게 몇 됬지만 막상 기억나는게 없는 관계로... 니세모노라던가, 어나더라던가...

리얼 공감. 볼만한건 많은데..

위험물

0048 인데여 제목이 꼭 건담연상시키는게 내용도 SF물입니다. 근데 아이돌이 주제인듯 합니다... 여름색기적의 아이돌이 잉여, 판타지설정이 메인인거랑 반대여.

아 잊었는데 첨엔 봤었는데요... 일상물 대거 탈락시킬때 같이 보냈습니다. 1화는 진짜 재밌었는데... 금요일날 워낙 볼게많다보니 첫방때 재밌던게 탈락되고 기대않하던건 아직도 보고있고 그러네여;;;

지금 말씀하신 기준에 부합되는 애니는 오리지널스토리로 가야합니다. 코드기어스 같은거요. 앤젤비츠나... 하다못해 고전물인 에바나 건담등도 그렇고요... 근데 요즘엔 오리지널자체가 없죠? 마마마 이후 오리지널애니가 부흥되기를 기대했지만 마마마 만든 샤프트는 향후 몇년간 니시오이신에 기생하기로 결정이 된상태고 요즘 주가를 올리는 유에프오테이블은 타입문에 발을 담그고 있습니다. 그나마 희한하게 빙과는 원작얘기가 별로 없네요. 원작이 오덕물이 아닌건가요? 아무튼 그래서 정말 재밌는 애니를 볼려면 오리지널작품이 주류가 되야한다고 봅니다.

아폴론도 쩔기는 하는데 아무래도 리얼물이고 원작이 있다보니 폭풍관심을 끌기는 어려움.

1는 챙겨봤는데 이미 전개방식이 익숙해저서 2기는 도저히 새이야기를 본다는 느낌이 안나더라구여. 일상물같이 템포자체가 스토리인 이야기들은 기수가 바뀌면 템포에 변화가 있어야한다고 봅니다. 근데 그럼 창작요소가 들어가니 원작느낌 안난다고 원작팬들이 싫어하져.
결국 순수 애니팬의 입장은 무시됩니다. 그렇다고 원작으로 갈아타면? 그땐 정말 애니 못보져. 이런 패턴이 요 몇년간 반복입니다... 저번에도 이 문제에 대해 글올린적 있었는데 그 이후에 생각한 결론이랄까,를 정리중입니다. 작품은 공의 경계 원작, 애니판이구여...

일단 분기에 시작한 거의 모든 작품을 봤습니다. 제트맨은 2화까지 보고 3화에서 하차결정했던듯 합니다. 이유는 아마... 이후 전개가 보여서겠지여... 시청자의 예상을 뛰어넘지 못한다는 느낌이 들면 처음 보는 컨텐츠라도 본거 또보는 느낌이 듭니다. 연출이나 영상미등으로 커버할수도 있는데 지난 분기 니세모노가타리가 그랬죠. 평이 좋다면 제트맨을 완결이후 몰아볼수도 있는데 챙겨보는 분들 평도 뭔가 기대치로 인해 참고보는 듯한 느낌이 나더군요. 히어로물 장르의 타이거&바니가 후반 스토리가 뻔해지면서 참고본 거랑 비슷하네여. 매 분기 신작의 대부분이 이런저런 이유로 하차하고 잊혀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