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마스 26화 뒷북
2012.06.24 12:39
네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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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hys] The Idolmaster - 26 (BS-TBS 1280x720 x264 AAC).mp4_20120624_035338.038.png](http://www.haganai.me/files/attach/images/181/011/317/001/d18943d7b389aaaca538d2ba295b1da7.png)
![[ohys] The Idolmaster - 26 (BS-TBS 1280x720 x264 AAC).mp4_20120624_035855.375.png](http://www.haganai.me/files/attach/images/181/011/317/001/3f91c060ad631fbefe85dac509c4df4b.png)
후... 보는 내내 도키도키하야, 마참내 엔딩에선 격정과 감동의 쓰나미가 마치 허리케인 카트리나처럼 내 마음속을 휩쓸었다.
말 그대로 서비스를 위한 BD 부록용 특별편인지라 뭐 2기 떡밥이나 엄청난 라이브 이런건 없는 옴니버스 구성이지마는,
그럼에도 본연의 서비스 정신에 충실한 그런 화.
특히 삽입곡 선곡 센스라든지 아이마스 역사상 최초로 얼굴이 등장한 타루키정 점원 오가와씨 등을 보면
(참고로 타루키정에서 코토리가 망상하는 에피소드는 아예 오가와씨를 위해 집어넣은 시퀀스같음. 단 한마디 뿐이지만 )
역시 니시고리 감독 및 여하 스탭들은 모두가 훌륭한 한 사람의 P이자 빠이며
아이마스 애니화라는 역사적 사명을 띄고 열도에 태어난 위인들이라는걸 다시 한번 뼈저리게 느낄 수 있다.
딱 하나 마음에 걸렸던건 역시 땅굴간첩 유키호다.
본편에서도 취급이 가장 안좋았던 유키호인데, 26화에서도 어김없이 별다른 활약을 하지 않았다.
노래방에서, 유키호가 평소 동경하는 타카네의 노래인 카자바나(風花)를 짧게 부른게 그나마 임팩트. 그 이후론 제대로 나오지도 않음
이건 뭐 그녀의 민폐에 질린 아이돌들이 유키호가 땅에 들어갔을때 흙을 덮어버린건가 시플 정도로.. 분서갱유키호
거 뭐냐... 땅굴을 파는 소녀? 뭐 그런 이상한 패러디씬에나 동원되고 말야.
결론 : zi젼 꿀재미
2기 나와라. 2기를 기다리며 이기어검술이라도 수련해주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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