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네자와 호노부의 부러진 용골

사고나서 작가소개보고 알았지만

요네자와호노부는 빙과의 작가여떤거시다

그리고 부러진용골은 재민는 거시다

개인적으론 10점만점에 9점줌

우선 스토리텔링을 잘하는듯. 보면서 지루했던 부분이 거의 없다.

그리고 전체적인 짜임새가 진짜 좋다고 생각함.

우선 살인자를 쫓는다는 큰 하나의 이야기가 있지만

그 안에서 여러 사람들의 다양한 이야기가 나옴

그 여러 이야기들이 각각 따로 노는거같지만

그 각각의 이야기들이 큰 틀안에서 서로 어울리면서

하나의 큰 줄기를 이뤄가는 느낌임

마지막에 여러복선들이 합쳐져서 이야기를 만들게됨 진짜 지젼

볼때는 그냥 와~ 하면서봤는데 다 보고 리뷰쓰려고 생각해보니까 진짜 대단한듯;;

보통 실력없는작가면 마치 금서목록처럼 한번나왔던캐릭터가 어느순간 버려지는 그런 느낌이 나기마련인데

끝에서 이제 별 상관없을거같던 요소까지 사용하면서 이야기를 이끌어냄

아쉬운 1점은 이런류의 책을 많이본사람에게는 중간에 잠깐 나오는 복선으로

트릭과 관계없이 범인이 누군지 조금 예상할수있다는점

그래도 진짜 짜임새있고 지젼 잼는 수작인듯

괜히 여러가지 상탄게아닌듯

재미땅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