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모와 다락방의 수상한 요괴들 본 덕후 없냐
2012.07.10 17:35
네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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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맨 성우로 쓴게 좀 마음에 안 들긴 하지만 퀄리티가 어떨지는 아직 안 봤으니 뭐라할 수 없겠지
버스 정류장에 붙어있길래 사람들의 시선을 느끼며 파밧하고 찍었는데 주말에 다른걸로 바뀜 ㅋㅋㅋㅋㅋ
댓글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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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BIFF(부산국제영화제)때 1차로 예매해서 본 1人.
당시 원제는 '모모에게 보내는 편지' 였다.
찾아보면 디지털자막 분명히 있다. 어지간하면 디지털 자막으로 보기를 추천함.
개그맨 더빙같은 현지화를 디스하는 건 아니지만, 그래도 원작의 분위기를 해칠 여지가 다분하지.
그리고 특히 개그맨 더빙은 자기네들 유행어 드립치는 경우가 많아서 좀 위험한 케이스.
작품 자체는 괜찮음. 굳이 분위기가 비슷한 작품을 따지자면 나츠메 우인장에 가까운 느낌.
다소 억지스러운 설정이 있긴 한데, 성장물로서 초점을 맞춘 작품이라
이런 속성의 장르에 알레르기가 있는 타입이 아니라면 극장 티겟값이 아까울만한 퀄리티는 아님. -
흑갈
2012.07.10 18:07
평론가는 '지브리 아류작의 아류작의 아류작'같다고 했는데,
독창성은 없지만 작품 자체는 괜춘함. -
칸나즈키
2012.07.10 18:14
더빙을 보지 말라고 광고하는구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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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런 극장판 애니는 왠만하면 꽝이 없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