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분기 2주차 감상평 3번(금,토)
2012.07.14 21:24
네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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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요일날 못 본거 부터
1. 전국컬렉션 15화
매화 주인공이 바뀌면서 2쿨째. 이제 슬슬 전체 이야기가 보여도 될만한데도 안보이네요ㅋ
원래 세계로 돌아가려는 파, 현세계에 정착하려는 파, 합쳐서 뭔가 해먹으려는 파 등등 해서
전국시대를 제현하면 어떨까 합니다. 사실 그럼 식상하겠죠. 지금 전개가 맘에 듭니다.
2. 열등용사의 귀축미학 2화
왠지 그 옛날의 판타지소설붐 이전의 무협지를 보는 느낌이었습니다.
시대감각으론 이고깽물의 범람을 전재로 한 작품인데 말이죠.
좀더 떡밥을 맛을 봐야 어떻다 얘기 할 수 있겠네요.
3. 그래서 나는 H를 할 수 없어 2화
세계관설정 측면에선 가장 알기 쉽다는 느낌입니다.
이대로 쥔공이 여주들 주무르면서 얻은 에너지로 사신계의 권좌를 노린다는 얘기죠?
제목과는 반대로 멍석이 깔렸군요. 아니 대준다고 해야하나?
저는 이런 이야기 아주 좋아합니다. 데헷. 근데 하차할 듯?
4. 액셀월드 14화
왠지 흑막같지도 않던 옐로레디오 편도 끝나고 다음 타자가 나오긴 했는데
왠지 이야기 전개가 뭐만 나오면 새로운 설정이 등장하는것 같으네요. 기분탓?
세계관 설정이 매번 새로 튀어나오면 감정이입이 약해질듯 합니다.
뭐든 어떻게든 통한다면 뭔가 난이도조절이 안되는 게임 같아서요.
설정물 치고 이게 잘된 예가 드믈긴 합니다만.
5. 캄피오네 2화
지난 주에 제대로 신을 죽였는지 조차 기억이 안나지만
츤츤대던 여주가 들이미는데 돋았네요.
이대로 신들 나오고 죽이고 각 세력의 에이전트들이 가세하고
쥔공이 그 에이전트들 먹고(?) 하다보면 세계정복하겠군요.
이상 입니다. 금요일이면 작품들이 몰리는 요일인데 임팩트있는게 없네요.
흔한 분기 대작 같은것도 없고. 일요일, 월요일쪽으로 대세가 바뀐듯 합니다만.
다음 주차 까진 풀코스 돌 계획이긴 한데 뭔가 미련이 남을까요?
댓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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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축미학은 내 취향에 딱 맞네여 헠헠
캄피오네도 젖절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