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하렘 진짜 안 좋아하는데 노부나는 틀려

 1. 탄탄한 스토리

 솔직히 탄탄이라는 소리까지 할 정도는 아니지만 현대인 천재론 정도만 빼면 솔직히 괜찮아 게다가 그게 주인공인 사루가 오다 노부나가의 야망이라는 게임을 수십 번 했을 정도로 폐인인 데다가 그 세계가 그 게임의 루트대로 진행된다는 식의 전개를 초반에 날렸으니 어느정도 설명이 되고 이해가 가는 부분임 거기에 어느정도 역사적 고증이나 사실 등이 있기 때문에 기본적으로 스토리가 받쳐준다는 소리지 여타 내용 없는 뽕빨물과는 다름 작품에 뼈대가 있고 배울 점이라도 하나 있다는 게 어디임

 2. 매력적인 캐릭터

 다 이쁘다 도쿠가와 빼고 

 성우들도 좋아서 노부나도 이토 카나에가 좋고 여러 속성도 즐길 수 있다 츤데레, 거유, 누님, 로리, 로리, 로리, 로리 등 캐릭터는 다 맘에 든다 도쿠가와 빼고 주인공이 간지가 안 흘러서 문제긴 하지만 이런 작품은 역사적 인물들을 여체화 시켰다는 점에서 남캐의 존재가치는 별로 없지 고로 상관없고 개인적으로는 이누치요가 제일 좋다 로리는 내 취향이 아니지만 귀엽고 주인공을 최악 이라고 매도하거나 할 때 뭐라 말 할 수 없는 기분을 느끼는 데다 5화에서 보여줬던 그 모습이 너무 귀여워 노부나도 원래 타이틀 히로인은 별로인 법인데 이토 카나에의 보이스와 거유 그리고 외강내유랄까 그런 점도  맘에 들도 비주얼도 좋아 미츠히데 요즘 좀 끌리는데 마빡 속성이 없던 나로서는 신박한 느낌 ㅇㅇ 고로 좋음

 3. 일본 역사를 알 수 있다

 보고 깔 수 있음

 이번 화에 나온 뭐 그 양물 먹은 쇼타놈 그 놈 임진왜란 때 처발린 놈이더만 그리고 찾아보니........이누치요 조선침략을 적극 찬성했다던데.........시발 이건 애니야 사실이 아니라고...........아 시발 여튼 일본 역사 아는 게 어디임;;

 여튼 노부나 퀄도 좋고 캐릭도 좋아 

 섹스하다

근데 시발 단점이 이렇게 좋은 요소들에 내 오랜 씹덕의 본능을 자극시켜놓고 그 흔한 온천 씬 같은 게 없다는 게 너무 아숩다 내가 뭐 애니에서 샤워씬 온천 씬 같은 거 나오면 아 좀 씹덕하군 이러면서 욕했는데 막상 이런 최상의 여캐들을 융숭히 대접하고 있다는 데서 크나큰 아쉬움을 느낀다 시발 좀 벗겼으면 좋겠다 아쉽다 존나 근데 벗기면 작품성이 떨어지는 것 같고 

 아 내 씹덕으로서의 본능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