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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갈 데가 없다

가난뱅이 신이 최종화 감상

2012.09.30 00:51

청록야광봉 조회 수:430

네타  



 사실 초반에 여성판 은혼이라는 소리를 들어서 한 번 봤었다 




 근데 솔직히 재미는 다른 것에 비해 있었지만 흥미는 그닥 끌지 못했고 마지막 화 역시 큰 관심을 끌지는 못했지만 나름 괜찮은 작품이라고 생각한다



 무엇보다 개그물 중에 정말 개그와 전개를 병행하고 끊어지지도 않는 단발성 애니가 아니였음이 컸다 


 나른 재미있었고 이제 완결인 남고생의 일상의 경우 그 단발성과 재미의 부재에 크게 실망했었기에 더욱 이 점이 부각되었지 않나 싶다

 


 또한 여느 패러디물이 그러하듯 패러디에만 편중하는 것이 아닌 캐릭의 특성이나 전개의 방향을 잃어버리지 않고 전개한 것이 좋았다





 ............그리고 무엇보다 성우



 하나카나..........솔직히 갠적으로는 싫어한다


 코바토 때야 괜찮았지만 인기에 비해 늘 실력이 떨어진다고 잘근잘근 씹어댔었다 사실 목소리 역량이 넓어지는 건 짧은 시간에는 무리기 때문에 넘어가서라도 아 얘는 이런 면이 더 나은 것 같다 를 발견했다 ........조용한 목소리? 질린다





 무엇보다 모미지 성우 다재다능한 게 맘에 든다 


 청초한 목소리랑 개그성 짙은 목소리랑 짜증내는 목소리 등 여러 목소리를 들려주었다 ..........최고다













 아 물론 가난뱅이 신이는 흐켱이 최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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