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큐어S☆S 전원집합!
2012.12.06 23:51
네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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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M's 굿코레 두 사람은 프리큐어 스플래쉬스타 미치루&카오루!
단언컨대 미치루, 카오루 액션피겨야말로 이 물건이 유일할 겁니다.
굿코레 시리즈를 여러 개 모으면서 깨달았는데... 제작사인 씨엠즈의 성의없음에는 정말 두 손 다 들었습니다.
손에 장갑(?)을 끼고있는 큐어 블룸을 제외한 모든 모델의 손이 같다는 어이없는 사실(....) 것도 오른손 쭉 편 손이 없어서 이뭐병.
다만 조형은 그럭저럭 잘 만든다는게 또.. 카오루 머리 한가닥 뻗치는 센스를 보십시오.
치마가 매우 길긴 한데 연질이기도 하고 관절 강도가 그럭저럭 받쳐줘서 생각보다 크게 걸리적거리지는 않습니다.
그리고 또 하나 매우 맘에 드는 점은... 미노리쨩이 부속(은 희망사항)
다크폴 버전 페이스! 복장은 영 다르지만 분위기가 확 삽니다.
발목도 나름 움직여서 블룸보다는 자연스러운 돌려차기가 가능. 이래서 프리큐어는 부츠를 신어야(?)
정권지르기!
초대 프리큐어에도 키리야라는 비슷한 포지션의 캐릭터가 있었고 미치루와 카오루는 그 영향을 받았다고 말 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정말로 악당 간부였다가 프리큐어와 같이 싸우는 전사가 된 것은 이 둘이 최초입니다. 이스=큐어 패션이나 세이렌=큐어 비트의 대선배격이죠.
이 둘의 변심에 지대한 역할을 한 것이 순진무구한 어린 미노리였다는게 참... 역시 로린이는 세상을 구한다(?)
사키 vs 미치루
이그렛 vs 카오루
"꽃이 피고" "새가 춤춘다"
"바람이 향긋하고" "달은 차오른다"
"그것이 우리들의" "생명의 빛으로 넘치는"
""우리들의 세계!""
미치루(브라이트), 카오루(윈디)
결국 정식 프리큐어 전사에는 포함되지 않아서 올스타즈에는 엑스트라로만 등장하는 신세이지만..
스플래쉬 스타를 얘기하는데 빠질 수 없는 아주 인상깊은 캐릭터들이었습니다. 많은 점에서 초대의 영향을 강하게 받은 스플래쉬 스타이지만 이 두 사람 덕분에 처음으로 뚜렷한 개성을 가지게 되었으니 프리큐어 두 사람과 더불어 작품을 상징하는 존재라고 보아도 좋을 듯 합니다.
이상 CM's 굿코레 미치루&카오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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