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2병' 애니맥스 더빙판(3,4화) 봤음! 주관적인 평가 내립니당
2012.12.26 02:50
네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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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원랜 1,2화도 보고나서 평가를 해야하지만 그건 재방송 보고 더 추가하기로 하고..
서두없이 평가 내리겠습니다ㅋㅋ
토가시 유우타(최승훈 님) : 네 예고편에서 들은 느낌 그대롭니다, 아주 잘 더빙됐습니다. 정말 원판 목소리랑 상당히 비슷했구요.
성우님의 캐릭터에 대한 이해도도 상당히 높게 느껴졌습니다. 다만 한가지 아쉬운 건 DFM시절의 내리깐 목소리 포스가 약간 원판에
못미쳤다는 것이지만 이건 이거 나름대로 즐겁게 들었습니다. LOVE YOU FOREVER말할 때 좀 오싹합니다ㅋㅋ 최상이에요!
타카나시 릿카(안현서 님) : 예고편에서 "루시퍼~"하는거 듣고 조금 기대를 했었는데요, 더빙 목소리 자체는 아주 마음에 들었지만.. '중2병'이라는 캐릭터 컨셉에 대한 이해가 약간 부족했지 않나 싶네요. 중2병이 갖고있는 그 음습한 느낌이 많이 죽었네요..조금 앳되고 밝은 목소리였습니다. 원판이 워낙 훌륭해서 더 비교가 되는 것 같습니다. 릿카의 '..아읏!ㅠㅠ' 부분은 '..아야!ㅠㅠ'로 로컬라이징 됐네요. 사실 이 부분을 제일 기대 많이했는데 이 부분은 한국 버전도 귀여웠습니다ㅋㅋ. 점수는 중상입니다.
츠유리 쿠민(이재현 님) : 그렇습니다. 원판 쿠민선배 그대로입니다. 좀 더 지켜봐야 알겠지만 4화까진 아쉬운 점 하나 없었습니다. 최상입니다!
니부타니 신카(김보영 님) : 원판과 더빙판의 목소리가 상당히 다릅니다. 원판의 목소리는 뭔가 시원시원한 맛이 있는 반면에 더빙판은 큐트한 목소리가 많이 부각된 느낌이네요. 호불호가 좀 갈릴 듯한 목소리지만 미스 캐스팅까진 아닌 것 같습니다. 듣기 괜찮아요. 그러나 과거의 업적(...)이 전부 들통나고 나서 절규하는 부분은 약간 듣기 거북했네요. 성우로서의 역량이 조금 부족한 것인지 아니면 목소리 자체가 하이톤이라 그런건지는 모르겠지만 아무튼 조금 아쉬웠습니다. 역시 앞으로의 행보를 봐야 알겠지만 지금까지 들은걸로 점수를 내리자면 중상입니다.
데코모리 사나에(김현심 님) : 아... 데코모리 사나에 역은 많이 아쉽네요 ㅠㅠ 성우님의 목소리 문제라기 보단 그냥 로컬라이징 하신 분이 중2병에 대한 이해를 좀 못하신 것 같습니다. 말버릇인 DEATH!! 를 어떻게 바꿀까 기대했는데..그냥 말할 때 혀를 심하게 굴리는 것 밖에 없음..캐릭터를 중2병에서 아예 외국인으로 만들어버렸네여 ㅠㅠ.. 사나에라는 캐릭터가 조용하다면 모를까 어색한 로컬라이징이 시끄럽기까지 하니까 조금 몰입이 떨어지네요. 점수는 중하로 매깁니다...대부분 어색해할듯..
잇시키 군(얘 풀네임이 뭐였짘ㅋㅋ오병조 님) : 잇시키의 까불까불한 점을 잘 표현하셨습니다. 더빙 잘 됐습니다. 최상이에요! 성의없이 내리는게 아닙니다!
음 제목에서도 말 했듯이 3, 4화만 본 상태에서 평가를 내리는 거구요. 1, 2화랑 앞으로 나올 화까지 다 봐야지 평가가 더 제대로 섬세하게 나올듯 하네요. 전체적으로 짧게 평가하자면 성우 분들의 목소리나 번역투처럼 어색하게 하지 않고 일상적인 한국말로 자연스럽게 번역한 것은 마음에 들지만 중2병에 대한 개념 이해도가 약간 부족하게 느껴졌습니다. 근데 역시 한국말이라 오글거리는 건 더하네요ㅋㅋㅋㅋ.. 12화까지 다 챙겨볼 생각이구요. 중2병을 한국어로 함 들어볼까? 궁금하신 분들에겐 한 번 보시는걸 과감히 추천합니다. 개인적으로 익숙치 않은 한국 성우 분들이었는데 이 번 기회에 또 알아가니 기분도 좋구요. 연기도 다들 잘하셨습니다. 다만 앞서 말했듯이 작품과 중2병에 대한 이해도는 약간 부족한 느낌이 드는건 아쉽네요.
아.. 이례적으로 OP/ED까지 한국어로 더빙했는데(특히 ED는 위의 성우분들이 직접 부르셨음!)이 것은 원판이 더 낫습니다. 그냥 일판으로 틀어주지.. 조금 무리수였지 않나 생각이 드네요 ㅠㅠ
서두없이 평가 내리겠습니다ㅋㅋ
토가시 유우타(최승훈 님) : 네 예고편에서 들은 느낌 그대롭니다, 아주 잘 더빙됐습니다. 정말 원판 목소리랑 상당히 비슷했구요.
성우님의 캐릭터에 대한 이해도도 상당히 높게 느껴졌습니다. 다만 한가지 아쉬운 건 DFM시절의 내리깐 목소리 포스가 약간 원판에
못미쳤다는 것이지만 이건 이거 나름대로 즐겁게 들었습니다. LOVE YOU FOREVER말할 때 좀 오싹합니다ㅋㅋ 최상이에요!
타카나시 릿카(안현서 님) : 예고편에서 "루시퍼~"하는거 듣고 조금 기대를 했었는데요, 더빙 목소리 자체는 아주 마음에 들었지만.. '중2병'이라는 캐릭터 컨셉에 대한 이해가 약간 부족했지 않나 싶네요. 중2병이 갖고있는 그 음습한 느낌이 많이 죽었네요..조금 앳되고 밝은 목소리였습니다. 원판이 워낙 훌륭해서 더 비교가 되는 것 같습니다. 릿카의 '..아읏!ㅠㅠ' 부분은 '..아야!ㅠㅠ'로 로컬라이징 됐네요. 사실 이 부분을 제일 기대 많이했는데 이 부분은 한국 버전도 귀여웠습니다ㅋㅋ. 점수는 중상입니다.
츠유리 쿠민(이재현 님) : 그렇습니다. 원판 쿠민선배 그대로입니다. 좀 더 지켜봐야 알겠지만 4화까진 아쉬운 점 하나 없었습니다. 최상입니다!
니부타니 신카(김보영 님) : 원판과 더빙판의 목소리가 상당히 다릅니다. 원판의 목소리는 뭔가 시원시원한 맛이 있는 반면에 더빙판은 큐트한 목소리가 많이 부각된 느낌이네요. 호불호가 좀 갈릴 듯한 목소리지만 미스 캐스팅까진 아닌 것 같습니다. 듣기 괜찮아요. 그러나 과거의 업적(...)이 전부 들통나고 나서 절규하는 부분은 약간 듣기 거북했네요. 성우로서의 역량이 조금 부족한 것인지 아니면 목소리 자체가 하이톤이라 그런건지는 모르겠지만 아무튼 조금 아쉬웠습니다. 역시 앞으로의 행보를 봐야 알겠지만 지금까지 들은걸로 점수를 내리자면 중상입니다.
데코모리 사나에(김현심 님) : 아... 데코모리 사나에 역은 많이 아쉽네요 ㅠㅠ 성우님의 목소리 문제라기 보단 그냥 로컬라이징 하신 분이 중2병에 대한 이해를 좀 못하신 것 같습니다. 말버릇인 DEATH!! 를 어떻게 바꿀까 기대했는데..그냥 말할 때 혀를 심하게 굴리는 것 밖에 없음..캐릭터를 중2병에서 아예 외국인으로 만들어버렸네여 ㅠㅠ.. 사나에라는 캐릭터가 조용하다면 모를까 어색한 로컬라이징이 시끄럽기까지 하니까 조금 몰입이 떨어지네요. 점수는 중하로 매깁니다...대부분 어색해할듯..
잇시키 군(얘 풀네임이 뭐였짘ㅋㅋ오병조 님) : 잇시키의 까불까불한 점을 잘 표현하셨습니다. 더빙 잘 됐습니다. 최상이에요! 성의없이 내리는게 아닙니다!
음 제목에서도 말 했듯이 3, 4화만 본 상태에서 평가를 내리는 거구요. 1, 2화랑 앞으로 나올 화까지 다 봐야지 평가가 더 제대로 섬세하게 나올듯 하네요. 전체적으로 짧게 평가하자면 성우 분들의 목소리나 번역투처럼 어색하게 하지 않고 일상적인 한국말로 자연스럽게 번역한 것은 마음에 들지만 중2병에 대한 개념 이해도가 약간 부족하게 느껴졌습니다. 근데 역시 한국말이라 오글거리는 건 더하네요ㅋㅋㅋㅋ.. 12화까지 다 챙겨볼 생각이구요. 중2병을 한국어로 함 들어볼까? 궁금하신 분들에겐 한 번 보시는걸 과감히 추천합니다. 개인적으로 익숙치 않은 한국 성우 분들이었는데 이 번 기회에 또 알아가니 기분도 좋구요. 연기도 다들 잘하셨습니다. 다만 앞서 말했듯이 작품과 중2병에 대한 이해도는 약간 부족한 느낌이 드는건 아쉽네요.
아.. 이례적으로 OP/ED까지 한국어로 더빙했는데(특히 ED는 위의 성우분들이 직접 부르셨음!)이 것은 원판이 더 낫습니다. 그냥 일판으로 틀어주지.. 조금 무리수였지 않나 생각이 드네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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