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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갈 데가 없다

그동안 봤던 애니 썰.

2013.01.01 22:58

쌍경진 조회 수:274

네타  

1. 태양의 용자 파이버드


?! 내가 봤던 용자시리즈중에 파워밸런스가 무너지지 않은 작품인것같다. 


개인적으로 제일 재밌게 본 제이데커는 뒤로가면 갈수록 쉐도우마루가 잉여가 되버리고


골드런은 캡틴샤크가 킹왕짱이며


마이트가인은 마이토가 혼자서 다해먹고 -_- 


다간은 다간혼자서 무쌍찍고


가오가이가는 근성으로 다 때려잡는다는 느낌이 강한데



파이버드는 적절하게 조연도 양념을 친다는 느낌?


물론 그거 빼고는 아동타겟이라 보기 좀 그랬음 -_-




2. 지구소녀 아르쥬나


나 이거 마법소녀물인줄 알고 받았는데


씨발롬의 애니가 능배물로 시작해서


자연보호물로 빠지더니


막장드라마로 우회전 하다가


결국에는 자연회귀물로 갔음.






재미없다. 절대로 보지마라. 


특히나 저런 현대 사회를 고발한다류는 지들만 깨끗한척 해서 꼴보기 싫음 ㅡㅡ 




3. 타리타리


이거 논하면서 빼놓을 수 없는게 꽃이피는 이로하다. 



이로하가 없었으면 얘가 좀 더 나은 평가였을텐데


내가받은 느낌은 이로하에서 군살빼고 신품이라고 내놓은 신상같은 느낌이 강하다.


물론 재미없는건 아닌데 V43사고서 살짝 짜증났다가 T43 받아본 느낌? (이 비유를 알아먹는 놈이 있으려나.. )



거기다가 주인공년 (치나츠였던가?) 걔하고 오하나하고 너무 겹치는것 같다. 


특히나 힘내면 다 될꺼야 식의 스토리 진행은 이로하랑 차별화가 안되는것같아서 아쉬웠다.



하지만 다른 애들이 성장하는 모습은 괜찮았다. 



와카나와 와카나 어머니, 애마부인 (이름 잊어먹음) 스토리가 특히 괜찮았는데 


특히 와카나 어머니역의 오오하라 사야카는 페제때도 그랬지만 어머니 연기가 더 무르익은듯한.. 


역시 여자는 애를낳아야 진짜 여자가 되는건가 하고 생각해보기도 했다. 



4. 바람의 검심 실사 극장판


스토리는 초반~도쿄?교토?전 (맨날 헷갈림, 어쨌든 시시오판 전)  부분을 채용했다. 


뭐 군국주의 시즌이기도 하고 성상편꼬라지 안날가 걱정도 했다만



스토리는 무난하게 흘러갔다. 


이영화에서 돋보이는건 칼부림 액션인데 



아메리카 애들이 학학 댈정도의  사무라이 액션이 돋보였다. 


사실 바람의 검심 타이틀 떼고 유신시대 영화 따로 만들어도 됐을만큼.



조만간 2 나올것 같기도 한데.. 그때는 극장가서 볼만할듯. 




5. 코난 극장판 11번째 스트라이커


얘는 본질이 추리물일텐데 이제는 액션만 강조되고 있는듯. 


거기다가 이젠 뻥이 너무 심해져서 고연령층 팬들은 다 자리털어야할것같더라. 




6. 빅오 (지금 보고있음)


슈로대 방송보고 처음 알았는데


우울한 분위기에 메카물, 거기다가 비밥에서 블랙코미디를 살짝 가미한게 내 입맛에 딱 맞아 떨어졌다. 



특히나 메카닉 디자인이 개성넘쳐서 좋다. 



또 도로시라는 캐릭터도 차가운얼굴로 독설 날려주는게 또 매력이고. 



99년 작인데 관심있는 녀석들은 한번씩 보면 좋을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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