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렌 자비'가 가방을 기증하다
2013.01.08 16:43
네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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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sponichi.co.jp/society/news/2013/01/07/kiji/K20130107004928390.html
쿠마모토현은 7일, 인기 애니메이션 「기동전사 건담」의 캐릭터를 칭하는 사람이 현 중앙 아동상담소에 란도셀 가방 2개를 기증했다고 밝혔다.
현은 "생각지도 못한 선의에 감사한다"며, 아동보호시설 등의 아이들에게 전달할 예정.
현에 의하면, 작년 12월 30일 오전1시경, 상담소에 "물건을 현관 앞에 놓아두겠다"는 전화가 걸려와, 경비원이 확인해 보니 봉투에 담긴 란도셀 2개가 발견되었다고 한다.
동봉된 편지에 따르면 발신인은 건담의 등장인물 "기렌 자비"로서, "미력하지만 새로운 시대를 여는 아이들을 위해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적혀 있었다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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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렌 이 무서운 자.... 목마의 꼬맹이 세 명한테 가방을 두 개만 보내서 내부분열로 자멸시킬 셈인가!
역시 아이큐 240의 사나이로다
마치 제나라의 명재상 안영이 복숭아 두 개로 세 장사를 죽인 일화를 보는 듯 하구나!
기렌이란 자는 역시 동서고금의 고사에 통달한 비상한 두뇌의 소유자임에 틀림없지 않겠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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