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코패스 13화 떡밥들에 대해서
2013.01.18 07:56
네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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멘탈미인인 츠네모리
무슨 일이 있어도 범죄계수가 이상치만큼 오르질 않는다
면제체질자인 마키시마
자기 손으로 사람의 목을 베어버려도 범죄계수는 안정적이다
츠네모리 감시관은 만사를 긍정적으로 봐서 멘탈이 미인이라고 한다.
과연 그럴까?
어쩌면 츠네모리도 면제체질자일지도 모른다.
멘붕하지 않는 츠네모리를 보고 코가미를 쫓던 마키시마는 타겟을 바꿀지도 모른다.
그리고 츠네모리가 함락되어 그의 손아귀에 들어간다면 코가미는 어떻게 될까?
우로부치가 좋아할만한 스토리다.
불길한 예감이 드는 이번 화였다.
그리고 할망구와 마키시마의 관계도 수상쩍다.
시빌레시스템엔 구린 무언가가 있는게 분명해.
댓글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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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언가
2013.01.18 08:48
할망구 최종보스 포스. -
사람사는곳
2013.01.18 18:26
아카네는 일단 오르긴 한거 아닌가? 마키시마는 오히려 감소했고.
마키시마와 달리 범죄계수에 데미지 자체는 받는걸로 봐서 좀 케이스가 다르다고 느꼈음.
회복력이 비정상적이다란 점에서 또다른 유형의 면죄체질자일거란 의혹은 가능할듯.
국장(?)이 주절거린 내용...일본형사물에 단골로 나오는 관료주의의 전형.
내용이 어떻다를 떠나서 감독이 익숙할만한 네타인듯. -
베카별표
2013.01.18 20:20
엔딩스크롤 다 올라간 다음에 독백신보고 소름 -
사람사는곳
2013.01.18 20:31
아 근데 말이죵~ 이제 세계관설정에 관한 설명은 1쿨째에 다 한듯한데 어떻게 생각하심?
2쿨째에 접어들어서 장르가 SF에서 범죄수사물로 전환됬다고 봐도 좋지 않을런지... -
사람사는곳
2013.01.19 03:55
독자가 시빌라란 뭔가, 도미네이터는 뭔가, 이게 옳은가 그른가
하는 정도의 단계가 지나서 이쯤되면 그래서 어떻게 될껀데를 생각할 시점인듯 해서말이지.
그러니까 단순무식하게 말하면 착한편 나쁜편에 대한 구분은 되는 상황 아닐까 싶어서.
시빌라의 대척점인 마키시마란 존재에 대한 인식도 확정이 된상태고. 뒷사정등의 서술은 이제부터의 전개일뿐이고.
이번화의 시빌라에 대한 언급도 시빌라 자체에 대한 설명 보단 뭐랄까...
시빌라로 말미암은 인간사에 대한 쪽으로 시선이 야약간 움직인듯 해서...이건 지난화 야요이 편부터 느낀 점임.
이게 뭐 중요해서 그런건 아니고 개인적으로 이런 전환점 같은걸 관심있어할뿐임여;;
암튼 본문 네타정리 잘봤음.
언제부턴가 사이코패스 볼때 멍때리고 보게 되서 잘정리가 안됨ㅋ -
베카별표
2013.01.18 23:14
그렇게치면 마이너리티 리포트도 초중반엔 SF였다가 쫓길땐 액션물로 전환되었다고 봐야하나
어차피 소재는 변함이 없고 포커스가 생겼다곤하나 결국 작품이 말하고자하는 것은 시빌레시스템에 대한 이야기인데 그걸 굳이 그렇게 봐야함?
당장 이번화만해도 시빌레시스템에 대해 주구장창 떠들어재꼈는데 -
Winial
2013.01.19 14:11
이 문제에 대해서 말 했다가 생각 바꾼 적이 있었었죠 저도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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