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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갈 데가 없다

네타  

 아래 글 몇개 보고 생각난건데


 비단 애니메이션 뿐만이 아니라 스토리를 가진 모든 컨텐츠들이 공통적으로 가졌다고 생각되는 문제.


 이미 너무 많은 작품들이 나와버려서, 그리고 그걸 전부 소비한 독자 및 시청자들이 늘어나면 늘어날 수록 "새로운" 스토리의 가능성은 점점 줄어든단 말이야.


 예전 같았으면 "예상하지 못한" 이야기 전개를 보이는 창작물이 스토리로 승부하는 작품이라고 이야기 할 수 있었겠는데, 이 명제를 요새 나오는 창작물에 적용해도 맞는걸까?


 좀 뻔한 스토리 라인일지라도 세계관과 구성, 설정이 톱니바퀴처럼 완벽하게 들어맞는 창작물은 스토리로 승부 할 수 있는 작품이라고 말 할수 있는걸까?


 



 이런 고민 하기 싫어서 일상물이나 가벼운 것만 봤는데 마오유우 소설판을 읽으니 다시 이런 생각이 막 나고 하는게 미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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