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에서 다보고옴
2013.04.20 16:48
네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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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왜 이걸안보고 잇엇지 나란새끼 병신새끼 ㅠㅠㅠㅠ.
그렇게 좆같은 씨ㅃ새기였던 스퀴라새끼가 생각해보니까 제일 영웅이네. 사키는 진짜 개썅년. 키로마루 좆간지 ㅠㅠ
나는 안중근, 윤봉길등등 민족열사들 절대로 좋게 생각안함. 그래서 스퀴라 씨ㅃ새끼도 결말보고 이미지가 나아지긴 햇지만 여전히 씨ㅃ새끼. 마리아의 원쑤!
마지막에서 스퀴라가 나는 인간이다를 외칠때는 소름이돋음. 그제서야 내가 감정이입을 해야할 대상은 괴물쥐였구나 하고 알아서 역겹기까지 했었음.
괴사기구의 발병조건이 매우 애매모호한데 제대로 작동한다면 마지막에 사토루가 사실 괴물쥐도 인간이었다는걸 알아냈을때 다 발병해서 디져야되는게 정상 아닌가? 사토루가 꼴에 자위질한다고 '그들이 동포로 보여?' 라고했는데 그럼 안보이냐 시벌것아. 니네는 못생긴인간 죽여도 발병안하것네? 다 존나게 이케맨이잖아!
마지막 키로마루 미끼로 쓴거에서는 진짜 사키 씹썅년소리가 절로나오더라. 내가죽인게 아니야 하고 찌질거리는것까지 빡쳐서 피가 쏠림.
생명체의 본성이 더나은 삶으로의 욕망인데 비단 인간이 아니더라도 개개의 생명체의 힘이 닿는 범위가 클수록 그생명체의 사회는 파멸로 치닫는다는걸 꺠달았음. 결국 힘이닿는대로 모든것을 가지려고하는게 본성이지만 힘이 부족하거나 통제로서 그 범위를 제한해야만이 사회가 존속될수 있음. 세상모든건 결국 한도가 있으니까, 가지고싶은대로 다 가지려고 한다면 망하는것말곤 길이 없겠지. 그 무슨 시세였나 째뜬 최강의 주력 능력자가 최대 지구를 반으로 갈라버릴만큼의 주력을 부린다고 한 묘사에서 인간하나의 힘이 자신이 사는 행성에까지 닿을 정도면 통제하지않고는 절대로 사회가 유지될리가 없지. 통제당하긴 싫으니 우리는 우리 자신을 퇴화시키는게 존속을 위해선 최고의 선택이라고 봄ㅇㅇ. 더 나은 세상이 있건없건, 자신의 우물 안에서만 만족하는 개구리가 된다면 더 좋을게 없겠지.
그리고 몇개 궁금한게있는데
일단 마리아와 마모루는 어디갔고 애는 왜 스퀴라한테 있는가
스퀴라가 마리아 마모루 감싸주고 키워주다가 애낳으니까 죽여서 뼈 윤리위원회한테 보내고 아이만 먹튀한건가? 그럼 진짜 씨빨썌끼야!
그리고 인간이 4종류로 분류되었다고햇는데 그중 하나는 주력닝겐이고 둘을 괴물쥐가 됬겠지. 근데 유사미노시로등등 만든 과학문명 후계자들은 어디서 손빨고계시나?
그리고 중반부에 나온 외래종 괴물쥐는 외래라니 어디를 얘기하는지? 중간중간 극동아시아라는 묘사가 나오기도 하고 일본이외 다른나라도 요로코롬 똑같이 하고있나?
그리고 악귀와 업마의 학술명 악귀는 라먼 크로기우스 증후군이었나고 업마는 하시모토 아펠바움 증후군이엇는데 이거 진짜 잇는 학술명임?
하 궁금한거 많았는데 막상 적다보니 기억이 안나네 ㅅㅂ.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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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이 나뉜게 (1)주력을 가진 지배자, (2)주력이 없는 피지배자, (3)주력은 갖고 있지만 남들을 지배할 생각은 없는 자들. 3종류아니었나...
여튼 이들 중 나라세워서 왕가를 이어가던 주력보유자 중 최후의 후손이 뒤지고 유사미노시로를 만든 (3)이 괴사기구+괴물쥐를 만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