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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갈 데가 없다

네타  

진지함.jpg개소리.jpg


와 진짜..뭐죠 이 말도 안되는 무게 감각은..ㅋㅋㅋㅋㅋ


진짜, 가만 생각해보면 기본적으로 이야기가 시작되는 전제부터가

'이게 무슨 개 짖는 소리야!' 싶은데, 동시에 전개 되는 내용에서 나오는 고민이나 해결되는 방식은

겁나 진지하고 현실적으로 다가오고, 그걸 해결하는 방식 남자 주인공의 태도 이런 것도 겁나 멋있고,

근데 그러다가도 백합 + 근친이라는 별 해괴한 내용이 전말로 밝혀지는데,

가만 생각해보면 이 누나 육상부니까 '운동하는 애들 = 적당히 바보'라는 만화에서 자주 봤던 클리셰도 잘 쓰이고


게다가 금발 여자애 스토리 보면 괴롭히던 년들 우리 별 생각 없었어요 그냥 장난이었는데 원래는 좋아하는데 징징 이러는 애들한테

남자애가 대놓고 소리치고 멍청한 년들아 이러는 거는 또 겁나 멋있고..근데 그 진지한 게 얼마나 가냐고요 3화 절반까지만 그런 분위기잖아.


보다가 대체 뭐지 싶은 무게 감각에 너무 감명을 받아서 글 까지 남깁니다.

아직 4화까지만 봤고, 이런 좋다 나쁘다 재밌었다 영 아니었다 하는 감상평은 완결까지 나와야 내리는 거라고 생각하는 편이지만


지금까지 감상은 진짜 괜찮네요. 오프닝 엔딩 곡은 간지러워서 못 듣겠지만 재밌게 보고 있습니다. 내가 이걸 안 보고 그냥 넘어갈 뻔했어..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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