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떤 마술의 금서목록...

이 쓰레기같은 놈에서 파생된 과학파트는 정말 한송이 장미꽃과 같은 존재이다

단순한 스토리, 뻔한 결말, 어처구니 없는 전개 이 3가지의 종양을 달고서도 지금까지 화자가 되고 롱런할 수 있던건

그 필력을 뛰어넘는 케릭터의 힘이고 그 중에서 한 축을 담당하는건. 토키와다이 중학교의 2명 밖에 없는 레벨5 에이스 레일건 미사카 미코토 때문이겠지

그런점에서 난 어마금을 경멸하지만 어과초의 경우는 응원할 수 밖에 없겠다

게다가 이번 2기는 존나 재미도 없고 눈만 버리는 어마금에서도 그나마 정상적이고 재밌었던 엑셀이 등장하는 부분이고

그걸 다른 시점으로 풀어낸다니 정말 기대가 아니될 수 없다

그녀들의 고군분투를 기대하며 이만 횡설수설을 마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