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기를 살

1. 치하야후루 

다섯번 보세여, 여섯번 보세여

* 시노부짱... http://www.haganai.me/talk/1902009 

2. 악의꽃 

작화를 이렇게 했어야 했다는게 수긍이 간다.

지난화 교실폭주 컷 같은건 역시 실사의 현실감이 필요했다. 감동이었다.

내가 느끼기에 예전 인터뷰에서 애니감독이나 원작자나 자기 작품에 대한 프라이드를 내세우는 타입이라 느꼈다.

다만 허세같은건 아니고 뭔가 베팅을 한다는 느낌? 펙트를 염두에 둔.

쨌든 내용도 그렇고 연기자들의 연기도 좋고 상당히 만족스런 기획이다...

레이프로 가버렷!

3. 초전자포S  

미사카 미코토의 성장에 초점을 맞춘다면 애니 1기와의 연계가 느껴지기도 하다.

무력감은 인간을 성장시킨다.

아이템과의 전투신이 남아있는 상태인데 잘해주길 바란다.

작화나 연출 적으로.

뭐 무기노만 ㅅㅅ하게 뽑아준다면 바랄게 없다.

4. 진격의 거인

요즘 딴사람들이랑 이 작품을 얘기할 때가 많았다.

지난번의 매부도 그렇고 생일날 만난 아는 후배랑도 이 작품이 화제가 되었다.

결국 그렇게 안해서 그렇지 이런 일본심야애니라 할지라도 메이저하게 다뤄질 여건은 되는 것이다.

그러니까 덕후 지갑 털 시간에 메이저에 어필할 프로모션을 준비하면 좋을 것이다.

근간의 프로덕션IG x 니트로플러스 같은 기획도 그런 경향이 보인다.

잘되길 바란다.

그나저나 이거 진도 어디까지 나갈까?

5. 내여귀

애들 긔욤긔욤하네

객관적으로 보면 키리노와 그 주변인들의 관계는 정말 기이하다.

기본적으로 근친관계도 그렇고 친구이면서 공인하에 같은 남자를 갈라먹는다거나...

결론은 쿄스케가 죽일놈.

6. 물가의 무로미상

매번 OP는 빼놓지 않고 듣는다.

특히 도입부의 베이스 소리와 어우러진 무로미상의 수화컷이 느므 좋다.

아스미 카나 같은 성우도 그렇지만 보이스 만으로도 그 존재감이 어필되는 성우들이 있다.

타무라 유카리 같은 성우도 그렇다.

관리국의 하얀악마나 오야시로사마도 좋지만 이런 하이텐션 연기를 어필할 캐릭터를 좀더 해줬으면 함.

이번분기의 잘만들어진 개그물인듯 하다.

7. 변태왕자와웃지않는고양이

원작 때도 중간에 하차했었고 애니도 하차할까 했지만

강철왕때문에 계속 감-_-

타무라 유카리가 짱인듯.

이것도 OP는 매번 챙겨보는듯.

비록 예년에 비해 감상작이 대폭 줄긴 했어도 나름 충실한 작품들도 많고 해서 좋은 느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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