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키노 빨아라.
2013.06.16 19:53
네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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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아름다운 모습을 보라.
몸 상태가 좋지 않아 약간 흐트러진 모습이지만 흐드러지게 피어 어지럽게 휘날리면서도 아름다운 벚꽃과도 같은 모습을..
하늘이 수놓은 겨울나무위의 눈꽃같이 눈부신 그녀의 아름다움을 처음 마주본 하치만은 여성불신증임에도 말을 잃고 넋놓아 바라보기만 했을뿐이었으니 더이상 무슨 설명이 필요하겠는가.
설명이 필요하지도 않으며 설명한다해도 그녀의 매력을 표현하기엔 한없이 부족할 것이다.
한계를 뛰어넘어 건강마저 해친 그녀의 모습을 보고 세상을 바꾸겠다고 다짐하는 하치만을 그 누가 비난할 수 있는가
천성이 착한 하치만이기에 평화롭게 끝났지만 다혈질인 다른 누군가가 유키노의 모습을 봤다면 학교에는 분명 피바람이 휘몰아쳤으리라.
세상의 모든 증오를 자신에게 향하게 하려는 그의 인품에는 백번 천번 만번이라도 경의를 표함이 마땅하다.
물론 유키노의 인품또한 하치만에게 뒤지지 않을지니 천하의 개쌍년이 띠겁게 야리셔도 화는 커녕 불만조차 내비치지 않으셨도다.
천하의 개쌍년 본인이 해도 될 일을 떠넘겨도 별다른 반발없이 회의를 주도하는 모습은 아름답기까지 하리니...
세상을 바꾸기위해 트집을 잡는 하치만
그의 숭고한 이상은 이루어졌으나 그로인해 분위기는 가라앉았다.
하지만 하치만의 딴지로 인해 무거워진 분위기를 별것도 아니란듯이 웃음으로서 무마하는 유키노...
완벽 그 자체시다.
(보는 사람으로 하여금 저절로 인사를 건내게 하는 마력까지 지니신 유키노님의 움직이는 존안)
그 뒤에 이어지는 태양조차 부끄러워 도망갈 정도의 찬란한 미소와 시커먼 밤하늘에 떠있는 달조차 부끄러워 도망갈 정도로 청초한 부끄러워하는 모습까지..
태양과 달이 조화를 이룬다면 이런 모습일까.
너무나 숭고한 모습에 감탄을 금할 수가 없다.
그 어떤 미사여구를 갖다대도 그녀의 매력을 표현하기엔 부족하리란것이 원통할 따름이다.
유멘...
나머지
다가오지 않는 남성에게 먼저 다가가겠다는 암시를 주는 유이가하마
오오 빗치 오오
음식도 빗치스러운걸 골라오는 순혈빗치
오오 빗치 오오
병신 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
댓글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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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inial
2013.06.16 19:57
마지막 장면 빵 터지네요. 근데 다음화는 나만 불안한가요. -
흔한애니광
2013.06.16 20:09
뭐가 불안해. 기대만 되는데 -
wwwwwwwwwwwwwwww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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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메릭
2013.06.16 20:09
유키노 유이 짱짱 이쁨 헠헠
사가미 등신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저년 보는사람 존나 열받게 만든다 -
크 최고존엄 유키노시타만이 진리거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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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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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사는곳
2013.06.16 23:21
여기서 우리가 공감해야 될 캐릭터는 막짤에 있건만...
분위기 잡아주면 기고만장하다 멘붕하다 평생반복 -
미믹
2013.06.19 09:52
유이 짱짱걸 -
우동닉
2013.06.22 14:41
유키노 짱짱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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