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니와 클로버 보고 있는데
2013.07.14 22:09
네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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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쏟아져 나오는 학원,청춘물과 비교하자면
모에거품을 걷어낸.. 담백하다는 표현이 잘 어울리는 것 같다.
전체적인 분위기는 현시연, nhk랑 비슷한듯 하면서도 또 조금 다르게 느껴지네.
대단한 내용도 없고 평탄한 흐름이라 초반엔 조금 지루했기도한데
부분부분 연출, 대사가 탁월해서 전하고자 하는 감정이라든가 그런게 꽤 깊게 와 닿더라.
독백 부분도 참 괜찮은 듯.
그리고 첫번째 오프닝 영상 마지막에 센스가 참 허허
댓글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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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아
2013.07.14 22:19
spitz가 50% -
루비쨩은내가따먹었다
2013.07.14 22:19
이렇게 보던 사람들이 마지막 보고 쌍욕해요 여러분! -
루비쨩은내가따먹었다
2013.07.14 22:20
정발코믹스로 보면 번역을 씨발 도저히 결말을 유추할 수 없게 만든 번역이라서 더 쌍욕이 나와욧! -
ray=out
2013.07.14 22:23
보다가 재미없어서 하차했었지... 원래 지루한 것도 잘보는데 존나 우울한 타이밍이여서 토나왔어 -
하이웨이
2013.07.14 22:31
재밌는데 -
하이웨이
2013.07.14 22:33
아 이거 고3때 봤던 애니인데 이것땜에 수능 망침.
지젼 허니잼이라 학교 끝나고 와서 잠안자고 봤더니 어느새 수능 100일전이 되있었다는......
원작 있는 애니라서 스토리도 탄탄하고 작화도 좋고 나름 개그도 탄탄했는데?
나는 보면서 한번도 지루하다는 생각이 안났는데 재미없다는 사람도 있구나 -
밀리미터
2013.07.14 23:20
난 뭣보다 끝날때마다 엔딩 전주가 참 기가막힌 타이밍에 끼어드는게 너무 좋았음 -
백무구
2013.07.14 23:29
그래! 그것도 완전 공감 -
하이웨이
2013.07.15 00:07
허클이 그게 개쩔지.
2기 감독이 나가이 타츠유키임.
나가이 오리지날인지는 잘모르겠는데 이후 작품 모두 엔딩 전주를 연출중 하나로 활용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