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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갈 데가 없다

네타  

Servant x Service.jpg

본격 WORKING!!과 원작자도 같고 제작사도 같은 애니메이션인데, 워킹을 재밌게 보고 추천하는 사람으로서 이걸 안 볼 수는 없죠. 제작진도 같은 건가는 모르겠지만.

다만 보기 전에는 워킹이 레스토랑에서 일하는 이야기를 빙자한 완전 시트콤 같은 개그물이라서, 공무원 갖고 그렇게 만들면 위험하지 않나 싶었습니다..


뭐…1화 감상은, 딱 워킹 때 만큼 재밌어요. 이걸 보고 내가 워킹 때 마냥 '우와 이거 짱 재밌어요! 꼭 봐요!' 이런 식으로 글을 쓰긴 좀 그런 게, 아직 1화만 봤잖아요?

1화만 보고 이거 봅시다 봅시다 하면 안 된다는 건 이미 경험이 말해주고 있으니까…어쨌든 재밌습니다. 나는 계속 볼 거에요.


그리고 워킹도 그렇고 이거 만든 제작…사 라고 해야겠죠. 거기서 만들었다는 작품, 그리고 내가 봤던 걸 생각해보면, 음악이 진짜 괜찮아요. 그 발랄하면서도 듣기 좋은 게, 영상 만드는 애들이 음악의 중요함을 완전히 파악하고 있다는 느낌이라고 해야 할까요.

간지러운 거 잘 못 듣는 편인데, 여기서 만든 애니메이션의 음악은 대부분 그 간지러움과 세련된 느낌의 중간에서 줄타기를 하는 아주 기분 좋은 음악으로 들려요. 그날 본 꽃 이름 물어보는 만화라던가, 망한 만화라는 하늘의 소리도 그렇고, 은수저도 그렇고. 음악이 정말 좋거든요.


무슨 소리 하는 거지. 재밌으니까 계속 보겠다는 이야기 입니다.


PS. 다 쓰고보니 네타가 없어서 네타 표시 안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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