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로카프 시리즈는 가챠(뽑기) 피규어인데, 이 Z건담 시리즈는 내가 보기에 시리즈 최고의 퀄리티임. 

Z건담 시리즈는 시크릿 (선글라스 벗은 대위님)까지 총 7종인데 시크릿은 못구함ㅋ

하만. 구레나룻 얇은쪽 도색이 약간 애매함. 이 사진으로는 잘 안보이네

핰핰... 역시 하만님은 이 각도에서 올려봐야

하만사마, 반자아아아아아아아이!!!!

짝퉁 페미니스트 신옥호씨. 내가 알기로는 신옥호가 SD같은거 말고, 제대로 입체화된건 이것뿐임.

이 복장도 나쁘지는 않지만 역시 신옥호 하면 하얀옷이 제맛인데 쩝

베스트앵글. 천재의 발목을 붙잡는 범인을 보는 듯한 눈이다..

역시 하만과 신옥호는 자신만만한 표정이 잘 어울리네. 최종보스답다.

 

Z건담 동네북 곽달호 대위. 솔직히 선글라스 + 터틀넥 + 노슬리브 + 빨간장갑ㅋㅋㅋㅋㅋㅋ 

근데 멋져

작은 사이즈지만 이마의 상처도 확실히 재현

역시 곽달호 하면 이 우락부락한 팔근육이제

 

곽달호 "지금의 나는 곽달호 박진아다. 그 이상도 그 이하도 아니야"

강미윤 "당신 중학교 수학은 배운 건가요?! 이딴 어른 수정해 주겠어!"

이상과 초과의 차이를 모르는 곽대위님

 

우주세기 3대 천재(소스는 나) 신옥호 함안댁 곽달호

사실 곽대위가 덩치만 크고 제일 딸린다는건 비밀이야! 

근데 솔직히 샤아가 다른 둘처럼 몸에서 프레셔 뿜는거 본사람? 

자칭 자폐증 걸린 아이 강미윤. 우리의 미친 영웅

응.. 너 미친거 잘 알아. 응...

성질 더럽기로 유명한 미윤이지만 자기가 죽인 병사들을 위해 방에 제단을 만들어 놓는 등 사실 상냥한 면도 있다.

"나는 상냥한 스페이스노이드. 하지만 곽달호 대위에겐 차갑겠지..."

미윤이와 또라이 커플을 (잠깐동안) 이뤘던 포. 개인적으로 이 의상, 아줌마틱해서 별로 안좋아하는데 이쪽으로 나옴

거기다 립스틱(...) 

”빠앙!"

이 포즈로 나와줬으면 최고였는데

탑승기 이름도 싸이코건담.. 그녀의 운명은 정해져있었던 것이다.

쩝 이 커플도 즐거운 한 때가 (자아아아암깐) 있었지. 제리드 이놈..

연방의 천연 파마 안문호 대위. 이 카라바 쟈켓은 개인적으로 맘에 든다.

퍼건 시절의 찌질함은 사라진 것처럼 보이지만.. Z시절의 아무로는 날개꺾인 새 신세

Z 극장판에서 샤아! 하고 소리칠 때는 감동적이었제

 

운명의 라이벌(?) 곽달호 대위와 함께. 

곽달호 "그래야 내 라이벌이다"  안문호 "?? 누가?"

한번도 못이겨본 곽대위(ㅠㅠ)

 

"이 여자 응딩이가 튼실하군.. 쓰담쓰담"

"...."

이 꽉 악물어! 그딴 (이하략) 3초전

"수박바 하나?"

"ㄴㄴ ㅈㅅ"

 

"대령님 ///"

'나는 15살 이상에겐 관심없어'

전경. 크기는 안재봤지만 신옥호나 곽달호가 10센치 정도?

이상 하로카프 Z건담 시리즈. 그대는 시대의 눈물을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