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연이 바뀌는 마술 - 서번트×서비스 9화
2013.09.01 15:07
네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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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은 원작 만화가 놀리는 게 맞습니다. 생각해보면 워킹 때도 그랬거든요. 시작은 포푸라랑 타카나시로 해서 중간은 이나미와 타카나시, 결국은 쥰과 토도로키였거든요. 이번에도 시작은 루시랑 하세베인데 계속 나오고 주목되는 건 이쪽 커플이네요. 나만 그런가요. 아닐 걸요. 비중 잘 보면 이쪽이 점점 증가한다는 느낌이 드실걸요.
이 분위기로 이야기가 계속되면 최종 감상평은 변하지 않을 거 같습니다만, 최종 감상평은 최종에 해야하는 거죠. 중반부에 떠들었던 말이 중간에 갑자기 변하면 안 되는 거니까요.
예를 들어 내가 중2병 사랑을 요새 쓰는 것처럼 계속해서 감상 남겼다면 지금 단간론파 감상이 휙휙 변하는 급으로 계속 바뀌었겠죠. 이제 단간론파 볼 건데 또 어떻게 변할는지….
어쨌든, 포인트는 서번트 서비스가 재밌다는 겁니다. 딱 워킹 재밌던 거 만큼이요. 가끔은 어차피 판타지인데 인형 과장이 필요했나 싶기도 하지만, 왜요. 재밌잖아요. 매력적인 케릭터라고 생각해요. 재밌는 서번트 서비스를 계속 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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