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월 1일은 영화관 반값 날이라 오늘은 영화관에 다녀오기로 했습니다.

게다가 예전에 감명깊게 봤던 애니메이션 아노하나(그 날 봤던 꽃의 이름을 우리는 아직 모른다)의 극장판이 마침 개봉해서 그걸 보기로 했습니다.

예약은 인터넷을 통해서 했습니다.

반값이 적용되어 한국괴 비슷한 가격에 영화를 볼 수 있었네요.

개봉 기념 특설 무대도 있었습니다.

한국 영화관이랑 다를 게 없는데 애니메이션을 보러 가서 그런지 예고편도 전부 애니메이션만 나오는 게 신기했네요.

입장 할 땐 이런 기념품도 줍니다.

작품 얘기를 좀 하자면...

애니메이션판+1년 뒤 이야기+어린 시절 이야기를 잘 섞은 총집편인데 이걸 지루하지 않게 편집을 잘 했어요.

특히 성장한 나루코나 마지막의 메이코는 정말 잊을 수 앖는 장면!

일본에서는 몇 번 영화관을 더 찾을 것 같습니다.

예상한 것 보다 더 재미있었으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