액션 하나 없이 이렇게 스토리를 지리게 뽑을 줄이야

진 주인공인 루이루이의 성장도 보기 좋고...(신상 개털리는 장면에서 '끄면 그만이지'라는 대처에 웃으면서 같이 따라하는 장면 보기 좋았음...)

파이맨과는 다르게 가장 틀에 박혀있던 인물인 스가네의 마지막 결의 표명 부분에선 정말 전율이 돋을 정도였음.

마치 웹메신저를 보는 것 같은 대사창들이 연속하여 출력되는 연출도 주제에 걸맞게 느낌 괜찮았고....

이제 다음화는 본격적으로 치고박기 모드 들어갈 것 같은데... 제발 예산아 버텨주길 ㅠㅠ

추신 1 그건 JJ가 저따구니 베르크캇체가 탈퇴한 이유가 이상하게 이해가 간다.

추신 2 스가네 진짜 눈치없는 스타일이었던 듯; 유일하게 혼자서 루이루이가 남자인줄 몰랐다가 경악... 게다가 직접 접촉까지 했었잖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