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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갈 데가 없다

네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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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명견 리바이의 천랑발도아! 


우선 이번분기 최고의 액션신을 자랑한다는건 말할필요도 없지 싶다. 저번주 리바이반의 협동공격이나 빡돌은 미카사의 입체기동씬이 평범해보일정도 ... 역시 

인류최강의 위엄은 어디 안간다. 하지만 이후 미카사를 감싸다 다리를 다쳐 이것이 그의 마지막 전투가 되었다고한다(...) 단순한 부상이기때문에 걱정은 안해도될듯

본편에선 언제쯤 복귀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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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원작엔 없는 애니에서 추가된 장면.  에르드의 부인과 어머니 , 오르오의 동생들과 부모님, 군타의 부모님 


전부 21화에서 여성형 거인에게 끔살당한 리바이반 병사들의 가족들. 리바이반은 수없이 많은 벽외조사에서 살아돌아온 소수정예의 엘리트들이니 이번에도 분명히 돌아올거라 믿고 기다리고 있을테지. 죽음은 언제나 산자의 몫이라고... 이미 죽은 사람을 기다리는 가족들을 비춰주는 장면이 너무 안타까웠다ㅜ


특히 에르드 아내의 외모를 상당한 미인으로 설정해놔서 더 슬픔.. 저 얼굴에 벌써 과부라니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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벽외조사를 마치고 벽 안으로 귀환하는 부분은 아얘 새로 써놨더라.

시체수거하는 장면은 없었던걸로 아는데...  손으로 봐선 페트라인듯? ㅠㅠ 페트라의 조사병단마크를 회수해가는 리바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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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귀환중 고문관 두명때문에 추격해온 거인들을 따돌리기위해 전사자들의 시체를 버려야만할 상황이 오는데 유독 페트라의 시체와 리바이를 강조함.

페트라가 리바이를 각별하게 생각하는건 이미 나온얘기지만 리바이의 경우는 애매했는데 이장면을 보니 리바이도 페트라를 나름 특별하게 생각했던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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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료를 잃어 침울해진 병사를 위로하기위해 페트라의 조사병단마크를 다른 동료의 것으로 속이면서까지 부하를 위로하는 리바이. 

걍 쌈만 존나 잘하는 성격장애자가 아니라 상사로서도 일등급인 짱짱맨이었음 ㅠㅠ 엉엉 리바이병장 날 가져요 심장을 바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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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사병단의 귀환. 이번화 제목인 '패자들'에 걸맞게 존내 암울하다


아무런 수확도 없이 돌아온 조사병단은 마을 사람들에게 극딜만 당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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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꿈꾸는 엘런의 과거회상. 인류는 거인을 상대로 5년동안 조금도 나아가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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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훈련병단에 입단하고 3년이 지났건만 전혀 달라지지 않은 자신의 모습과, 비참한 현실앞에 절망하는 엘런의 등짝이 매우 처량해보였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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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벽외조사를 나가기전 만났던 꼬꼬마들과 다시 마주치고...

조사병단을 동경하며 꿈을 키웠던 자신을 그대로 비추는듯한 소년을 보며 멘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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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올것이 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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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 ㅏ...  이부분은 내가 원작에서 가장 가슴아팠던 장면 1위로 꼽는 장면인데 애니로 보니까 암울함이 배가됬다.

살기위해 회수한 페트라의 시체를 버리기 까지 했던 리바이앞에서 결혼얘기를 꺼내는 페트라의 아버지. 여태껏 나온 리바이 표정중 가장 처참하다.


원작에서 이부분은 페트라의 아버지가 이때까지 페트라가 죽은지 몰랐다 vs 눈치 깟는데 현실직시를 못하고 멘붕한거다 로 말이 많았는데 

애니 연출 보니까 후자 같네. 어느쪽이든 안타까운건 마찬가지다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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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직접찍어서 그런가 많이 삐뚤어졌네  '_< 헷 

리바이 표정은 애니가 더 잘살린듯.  원작은 너무 차갑고 담담해보임. 이쪽이 원작설정에 더 맞는것같지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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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중 최고의 지략가인 엘빈 스미스 단장. 

하지만 언제나처럼 패배자가 되어 돌아오고 22화는 끝난다. 인간은 거인앞에서 계속 무력할 수 밖에 없는걸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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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엑윽엑엑 ㅠㅠ ..


 그토록 원하던 조사병단에 들어와 첫 벽외조사를 완벽히 실패하고, 자신의 잘못된 선택으로 동료를 잃었다고 생각한 엘런은 조용히 분노한다. 

이제 이 분노를 발산하는데 얼마나 많은 작화병단이 희생될지 (???) 


22화의 추가장면들은 전부 하지메가 감수한거겠지? http://bbs2.ruliweb.daum.net/gaia/do/ruliweb/family/1360/read?articleId=1104367&bbsId=G003&itemId=15&pageIndex=1  맞다면 이번 오리지널스토리는 거의 본편이라고 봐도 되겠지.

짧았지만 강렬한 인상을 준 오리지널씬은 본편에 적절히 배치되서 패배한 병사들의 비참함과 절망적인 상황을 잘 전해주었다. 


특히 원작의 부실했던 내용을 애니로 보완한 이부분은 굉장히 성공적이라고 본다. 애니화로 굉장한 유명세를 탄 진격의거인 원작을 접한 독자들에게도 만족할만한 서비스를 보여줬다고 생각한다. 물론 암울한쪽으로...시팔... 페트라의 시체를 어쩔수없이 버려야 했던 장면은 1화에서 엘런 어머니가 눈앞에서 먹혀버릴때와 같은 안타까움을 느꼇다. 애니화로 이뻐지고 나서부턴 굉장히 아낀 캐릭터였는데 ㅠㅠ 나으 페트라쨔응...  


이제 충분히 지옥을 맛봤으니 남은 3화동안의 인류의 반격이 더욱 기대된다.



 +추가) 

http://bbs2.ruliweb.daum.net/gaia/do/ruliweb/family/1360/read?articleId=1190023&bbsId=G003&itemId=15&pageIndex=1

오리지널스토린 작가랑 감독,각본가들이 다같이 생각해서 낸 이야기라고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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