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o Pic] 넵튠 9화보면서 짜증이 밀려와서 써봄
2013.09.08 23:40
네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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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니 왜이럼 게임도 설마 스토리 이래 만들어놓고도 팬이 많았나
만약 그랫다면 모에캐의 승리일 뿐 스토리는 엉망의 극치
고증상 옐로우 하트는 피시엔진을 상징(이부분이 네타라 네타체크함)한다
피시엔진이라는 게임기를 만든 회사는 NEC로 원래 게임기랑은 상관도 없고(알다시피 일본전기 라는 문어발식 전자기기회사)
PCE이후 게임기가 제대로 나오지도 않음 기껏해봐야 피시엔진 CD가 등장했던 것 정도?
근데 되도않게 고대의 여신 드립 옛날의 여신 드립치고 앉았음 닌텐도 NES 따라한주제엨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언제 아타리랑 피시엔진이랑 손잡았냐? 장난빰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지금 도는 얘기로는 8화에서 피코를 훔친 여자애(레이)가 아타리 모에화라고 한다
PC엔진 만들라고 부추긴건 닌텐도 최초 서드파티인 허드슨이지 그 시기에 이미 좆망한 아타리가 아니다
제대로 된 고증이라고 해봐야 PC엔진이 야겜 시장에서는 독보적 수준까지 갔었다는 것 정도? 그만큼 매니악한 게임기였음
뭐 그런 시장도 그나마 좀 더 메이저급에 있던 세가 새턴이 17추랑 17금으로 더럽게 돈벌기시작하면서 묻혔겠지만
하긴 따지고보면 시작부터 안될 내용이었지
실제 발매되지도 않은 세가 넵튠이 주인공인거부터 문제
컴파일이 만들고 세가가 유통한 게임이라 어쩔수 없다지만 고증은 제대로 하셔야지^^
나중에 프루루트가 나오는데 프루루트=세가 플루토=모뎀달린 새턴이라 기계 자체도 미발매에 초도 시험용밖에 없음
게다가 지금 시대엔 없는 세가 콘솔국이 어떻게 소니하고 마소 닌텐도하고 어깨를 나란히하냐
차라리 깜빡이학습기GP2X를 쳐넣어라 어휴 답도 없음
세가가가보다 어쩌면 더 황당한 컨셉의 애니가(게임이) 아닌가 싶다
걍 게임기모에화 라는 것만이 이 애니의 의의가 아니길 바랐던 사람으로선 초 실망스러운 작품이다
난 게임기도 이 작품도 모르지만 둘다 아는 님의 반응을 보니 원래 님과 같은 반응을 노린거 아닐까여
스트위치 초창기 나왔을떄 밀덕들 반응이 데자뷰처럼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