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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갈 데가 없다

네타  

오오 짤이 넘친다 한동안 갤러리 게시판 전세 낼수도 있겠다.

단간논파 내용 일부 수정합니다. 계속 수정할 지도 모릅니다.




1. 마제스틱 프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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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작품은 오리지널 스토리 작품으로선 꾀나 안정적으로 이야기를 끝맺었다라고 느낀다.

라기보단 워낙 오리지널 애니들이 시한폭탄인지라 상대적으로 가슴을 쓸어내렸다고 봐야 할까.


SF로봇 애니 답게 썰을 붙이자면 여러가지 얘기가 가능할 것이다.

그중에 본작은 가족애라는 키워드를 중점적으로 다뤘고 나머지 주변이야기의 비중을 적절히 제어했다.

예를 들어 삼각관계(실제론 4각?) 등의 연애적 요소를 가족애의 한 부분으로 녹여낸건 꾀나 재밌었다.

모 작품이 근친이냐 아니냐 가지고 세상이 몇번 뒤집히는 난리를 부린것에 비하면 정말 쌈박하다.


다만, 아무래도 액션장르이다 보니, 주인공의 유전적 전투본능에 대한 묘사가 좀 겉돈단 느낌이 개인적으로 있다.

사실 꾸준히 밑밥이 깔리고 그게 점점 비중이 올라가는건 맞다.

근데 최종화 즈음에 그 유전자의 본능이 이성, 혹은 가족애 등의 중심가치와 대결하게 될 즈음엔 아무래도 갑툭튀한다는 생각을 한게 사실.

뭐 이 부분은 개인차가 있다고 생각한다. 

여튼간에 이게 중심주제니까 이부분이 다뤄진 그자체는 당연히 수긍하는 입장이다.


뭐 이미 완결난 이야기이니 이 작품 안본 사람을 위해 스토리 소개를 할까 한다.


적 세력인 우르갈은 고도의 문명과 유전자의 개발끝의 말로로, 

새로운 유전자를 보충해서 종의 유전자를 유지해야만 수명을 이어갈 수 있다.

그래서 여타 다른 별로 침공해서 거기에서 뛰어난 유전자를 "사냥" 한다.

그리고 그 사냥이 지구에 이르른 것이다.


한편 지구권에서도 우주진출을 위해 유전자조작의 아이들이 길러지고 

그 아이들로 이뤄진 학교기관이 MJP, 마제스틱 프린스다. (이게 무슨 의미 인지 난 여태도 모른다;)

그 중에 "쟌넨 파이브" 라고 불리는 5명의 남녀혼성 팀이 주인공들이다.

개개의 능력은 좋은데 팀으로서의 상성이 최악.

그런데 이 쟈넨파이브 팀 레빗(토끼)이 우르갈의 침공에 대비해 최신기술의 집약체인 "아슈"에 탑승하여 최전방에 설 것이 명해진다.


그 뒤 집중적인 훈련 끝에 팀으로서 하나가 되어가고, 그게 점점 서로 같이 있는 것이 당연한, 가족 같은 관계가 되어간다.

근데 실제로도 가족; 근데 이 부분이 젤 재밌다. 가족적인 분위기로 서로서로 보듬고 있는 풍경.

 

이 뒤부터가 본격적인 전개다. 뭐 대단한 떡밥이 있는것도 아니고 비밀설정이 풀려도 아 글쿠나 하는 수준.

다만 저 우르갈의 사냥과 주인공들의 가족애가 어찌 대비되는가를 보는 재미가 있다.

수준급의 전투씬은 보장한다. 인물작화가 구린거에 반해 로봇액션은 CG의 힘에 의해 화려하고 현란하다. 


흠 아쉽네 발브레이브랑 동시기에 같이 봤으면 더 재밌었을 텐데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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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은수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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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타돈 ㅠ.ㅠ 

돼지고기 맛있지? 나도 좋아해


분할 2쿨 이라고? 음.

허니와 클로버를 본사람 들은 기억할란가 모르겠는데

재미는 1기에 있었는데 주제는 2기에 나온다고 할까 그런거 있었어.

본작 은수저도 좀 더 심도 있는 얘기는, 본격적인 스토리는 2기 분량에 다뤄지지 않을까 생각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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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돈이 궁해서 돼지 대신 달걀먹어여






3. 특례조치단체 스텔라 여학원 커맨드 컨트롤 커뮤니케이션 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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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감수성이 예전만 못하단건 수시로 자각하곤 한다.

특히 캐릭터에의 감정이입 같은거. 

그나마 눈물샘은 오히려 약해지긴 했는데...

엇그제 본 유정천 가족 최종화에서 3남이 어머니와 전화통화 하는 씬에서 같이 움 ㅜ.ㅜ


그런 나인데 본작 C3부의 경우, 꾀나 드물게도 감정이입이 좀 되더라고.

안좋은 의미로. 아 물론 그렇게 되게끔 제작진이 노리고 만든거긴 하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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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인공인 유라.

뭐 사실 캐릭터는 잘못이 없지요.

근데 제작진은 이 소녀를 진짜 밉상으로 굴려먹는다... 하 지못미

가이낙스의 나쁜 전통만 이어 받았엌ㅋㅋㅋㅋㅋ


그외에 언급할 건 역시 주소재인 서바이벌 게임인데

이게 참 애매한것이 걸판처럼 가상의 스포츠인 전차도를 상정한 것도 아니고

현실의 취미인 서바이벌게임인 건데 게임 내용은 거의 필살기가 없는 피구왕 통키수준.....

여러가지 의미에서 서바이벌게임 물은 아니었다고 판단된다.


여기에 주인공 설정의 망상세계 창조능력 같은 판타지 설정까지 붙어서

이 작품 장르가 뭔지 제작진에게 물어보고 싶을 정도. 아마 본인들도 모를거다.


또한 거기에 왠 성우들은 또 호화진 인지라 

3학년 부장의 사와시로 미유키, 2학년의 카야노 아이 나 사이토 치와 등은 그냥 넘 흔하게 나와서 어색할 정도. 

작품은 시리어스인데 성우때문에 안시리어스하게 느껴진다고 할까

뭐 이것도 내 개인문제겠지-_-


그래도 이 작품엔 정말 귀중한 오아시스가 하나있다. 내가 이래서 이 작품 견디고 봤어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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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렌토쨔응 카와이요 렌토쨔응 ㅠ.ㅠ 맘씨도 천사 같고 귀엽고 이쁘고 가슴도 크고 몸매도 느씬하고 맘도 착하고 몸도 착하고 얼굴도 귀여운 렌토쨔응 -ㅇ-

이번 분기 내 최애캐 임당.


그외에 생각나는건 이거 오리지널 1쿨 애니인 주제에 12화에 이야기를 "제대로" 마무리 짓고(!?!?!?)

최종화 13화는 서비스 에피로 채웠다는 점... 이 여유는 뭐지 ㄷㄷㄷㄷ

그래서 그 최종화 서비스 에피소드의 최대 수해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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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보스 삘로 등장하셨다 마지막에 다 주서먹으신 승리자;;


그렇게 만감이 교차하는 작품 C3부였다.

적어도 이런 괴작을 만들 정도라면 가이낙스의 이름빨은 아직 있다고 생각된다.

판매량은 새로운 판매단위를 생성할 정도지만..................................유작 확정이냐...........................................3분기 시작때 유작 드립 쳤던게 후회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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짤은 본문의 내용과 아무런 상관이 없을 겁니다. 아마도.






4. 로젠메이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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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 시대가 변한것인가 작품이 변한것인가.

과거의 영광을 기억할라 치면 본작의 지금 모습은 많은 생각이 들게 한다. 한 때 일본 총리도 빠 할정도의 작품이었는데... 총리 맞나? 암튼.


애- 내 나름대로 이유를 생각해 보자면,

과거 시리즈의 경우 현실적인 배경(히키코모리,등교거부)의 진지한 소재에 강력한 신규캐릭터장르(인형)가 합쳐저셔

상당한 시너지 효과를 봤다고 생각한다.


흠 그 당시에 본 NHK에 어서오세요 같은 작품도 있었고 당시에 꾀나 먹히는 소재였어.

거기에 지금껏 잘 개척되지 않았던 인형과 순정물적인 분위기의 캐릭터가 신선했지.

그렇게 로젠메이든은 시대를 풍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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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신시리즈.


일단 더이상 히키코모리에 등교거부라는 배경은 없어졌다. 막둥이의 위협에 대처하는 모험물로 배경이 바껴버렸다.

기존의 먹히던 요소가 사라졌다고 봐도 되지.

거기에 진중하게 스토리를 파다 보니 로젠의 또다른 강점인 캐릭터에 대한 할애도 적어졌다.


몇몇 인형은 시작도 하기 전에 리타이어 상태로 나오고 당연 나머지 애들도 일상파트라던가 꿈꾸기 힘들다.

오히려 대학생 준의 일상파트가 주를 이루지. 이게 중학생 준의 히키코모리 를 대체한다.

이 대학생 준의 일상은 이거 자체론 좋았다.

히키코모리를 벗어나 세상에 나왔는데 정작 밖의 세계도 절망이더라는 부분은 이전작의 베이스를 훌륭히 계승했다고도 할 수 있다.


근데 이전작이 엘리스게임이라는 느슨한, 해도 그만, 안해도 그만인 설정에 구애됨 없이 느긋이 일상을 영위하고 

그 일상파트의 재미가 본작의 인기를 캐리했다고 한다면

지금의 신시리즈는 더이상 느긋한 앨리스게임이 주가 아니고 실체적인 위협인 막내의 위협이 주이다.

더이상 일상파트의 느긋함을 이어갈수 없었고 더불어 캐릭터 연출도 급감했다.

더구나 대학생 준의 일상조차 막내의 입김이 미치는 만큼 이 쪽도 불안하지.


결과 로젠메이든의 최대 강점인 인형 캐릭터들이 빛을 죽이게 됬다.

위 짤의 스섹을 봐라. 본편에 얼마 나오지도 않고 그나마 씨끄럽게 땡깡이나 부린 기억밖에 없다. 완전 밉상.

로젠 캐릭터 팬덤의 주역인 스섹이 이럴진데 나머지 은둥이나 빨갱이도 위험하지.

이걸 요즘에 처음 로젠을 접한 덕후들이 어찌 반응할까는 뻔하다.


암튼 이럴수 밖에 없었는가, 다른 출구는 없었는가 하는 생각을 하게 된다.

예를 들면 원작자가 별탈없이 원래 연재하던 데서 작품을 계속 했다면- 하는 평행세계 같은? 

감았던 준과 안감은 준의 세계가 분할 되듯 지금과는 다른 세계선이 있지 않았을까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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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쓰!






5. 연애연구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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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생각하기에 덕후들의 기호는 점점, 규격화 되는 느낌이다.

예를 들어 츤데레에도 여러 바리에이션이 나왔다고 한다면 실제 덕후들의 기호도 그 바리에이션에 따라 규격화되고 분할된다고 할까.

뭐 실제론 기존의 규격보단 그 자신들의 기준이 세워져서 이건 츤 이고 이건 데레야 하고 선을 분명히 나누게 된거가 맞겠지.


근데 문제는 자기가 스스로 그은 그 선을 한발자국도 넘으려고 하지 않는단 점이다.

거기에 누가 발을 넘을라 치면 "나의 ㅇㅇ짜응은 그러치 않다능!" 하면서 말이지.


본작 러브랩은 분명 재밌다. 잘만들었다. 귀엽다. 꿀이다.

근데 상기한 선이 좀 명확지 않은 부분이 있다.

이걸 유루유리 류의 백합물로 즐길것인지, 아님 노멀연애 노선도 수용하는 것인지.

실로 애니 본편은 그 경계가 희미한 상태까지만 방영된 상태다.


그리고 저조한 판매량.


나도, 이 작품이 점점 더 잘팔릴거라 기대는 한다.

본작을 한번이라도 봤다면 팬이 될거라 생각되니까 말이지.

근데 한번 선이 갈려버리면... 이게 극복되는건 거의... 포기하게 된다.


뭔가 분쟁유도글이 된 듯하여 언급하기 조심스럽긴 하지만 갤러리게시판에 내가 올린 백합짤 들.

사실 그냥 다 같이 짤이쁘네 하면 암 일도 아니었을 것이다.

근데 이것은 나의 백합과는 다르다라는 <선>을 넘지 못했다.

그리고 배척이 일어났지. 

뭐 취향에 따라 선호가 갈리는건 당연하다. 모든걸 똑같이 좋아한다는건 있을수 없으니까.


그걸 본작에 대입해 보자.

과연 한번 입맛이 안맞아 버린 사람들이 돌아올까? 

경험상, 대단히 어렵다고 생각된다.


그러나, 여전히 나는 본작이 점점 더 팔릴거라고, 그래서 2기가 나올거라고 믿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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믿는다고 ㅅㅂ 얘네를 또 못본다니 인정할 수 없엉ㅠ.ㅠ 






6. 서번트x서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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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분기 나름 다크호스?

뭐 자매작의 인지도를 볼 때 다크호스란 말도 안맞지만서도...


위 러브랩에서 하던 얘기를 이어가자면 

역시 공무원은 자매작 워킹의 인지도의 수해를 봤다고 생각된다.

워킹이 닦아논 길을 걸어갔다고 할까... 덕후의 기호라는 측면에서.


시청 공무원이라는 소재는 분명 새로운 소재다.

그런데 거기서 일어나는 시츄에이션, 캐릭터, 모에요소 등은 분명 이전 워킹의 연장선이다.

그렇다고 똑같은건 아니고 버전업된 정도의.


먹힐만 하니까 당연히 먹혔다, 라는 생각을 하게 된다.

사실 이 부분에서 좋고 나쁘고는 없다.

서번트서비스가 워킹이나 러브랩에 비해 그다지 퀄이 좋은것도 아니지만

시청자들에게 안착한걸 보면 인맥빨?은 있고 볼일이다란 생각이 들 뿐.


분기초에 난 나갈업에서 분명히 이런 얘기를 했다.

"왜 님들 서번트서비스 얘기 안함? 난 러브랩보다도 재밌던데" 

분명 진짜 재밌다. 지금도 여전히 토오코나 치하야가 좋다.

그러면서도 감상평에다간

"러브랩보단 서번트서비스가 덜 팔릴거야" 란 말도 했지... 


세상일이란 모를 일이다. 

4분기 신작이 쏟아질 텐데 너무 첫인상에 구애 받지 말고 꾸준한 감상이 됬으면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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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친다. 멘탈이.






7. 단간론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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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히 멘탈이 다친걸로 치면 이 작품을 논하지 않을수 없잖아 깔깔깔


"애니화의 교과서적인 작품"


* 내용 수정합니다 http://alonestar.egloos.com/4819920 감독의 자평은 아니군요


전 이 작품 본적 없습니다. 그러니 따로 감상도 없네요. 짤은 많이 나오던데 그거나 보시죶^^/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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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0123449_524d9f5864ec1.jpg어때? 나으 그림판 실력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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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물형이 올려준 원작영상이나 봐야겠슴다. 후우우우






공휴일이라고 집에서 논건 좋은데 늦게 일어나서 잠이 안온다... 아침에 지옥이겠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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