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갓챠맨 크라우즈 : 팬 이벤트에서 감독과 출연자가 고생 이야기 (MANTAN-WEB 기사 보기)

이미 알려진 바와 같이, 10월 26일에 개최된 '갓챠맨 크라우즈' 팬 이벤트에서, 애니메이션
제 2기가 깜짝 발표되어 많은 팬들이 놀라는 한편 기뻐한 바 있는데요. 감독과 성우 우치다
마아야씨는 그밖에도 성우 미야노 마모루씨가 녹음시 다양한 즉흥 대사를 선보여 다른 출연
자들이 필사적으로 웃음을 참느라 고생했다는 일화를 공개하기도 했답니다. 성우 무라세 아
유무씨는 웃음을 참기 위해 타월을 입에 물기도 할 정도였다는데요. 

하지만 미야노 마모루씨 본인도 '세계가 혼돈으로 빠져드는 모습을 보면서 즐겨야 하는 캐릭
터이기 때문에 연기하면서 고생했다'고 어려웠던 점을 언급하기도 했답니다. 또한 나카무라
감독은 애니메이션 제작이 늦어지는 경우도 가끔 있었고 납입 기한 직전에 납품되기도 했다
는 일화를 공개하면서 쓴웃음을 짓기도 했답니다. 나카무라 감독은 애니메이션 2기에 대해서
는 '최선의 타이밍을 찾을테니 따뜻하게 기다려달라. 오래 기다리게 한다면 미안하다'는 말도
했다는데요. 

알고 보니, '오래 기다리게 한다면 미안하다'는 말은 괜한 말이 아니었답니다.

https://twitter.com/norider1965/status/393989363224158208 
https://twitter.com/92on/status/394013982467833856 

트위터에 올라온 제작 관계자들의 증언에 따르면, 이벤트 당일인 10월 26일에야 '2기가 결정되
었다'는 사실이 제작진에게 통보된 모양입니다. 바로 그 전주에 닛폰 TV 방송국에서 2기 제작
이 결정되었다는 얘기도 있던데요. 현장에 다녀온 사람들의 증언에 따르면, 감독이 2기 소식에
굉장히 동요하는 기색이 엿보였다고 합니다. 방금 통보 받았고 아무 것도 준비된 게 없을테니,
'오래 기다리게 할지도 모른다'는 취지의 발언을 할 수밖에 없었겠죠. 이거 실제 2기가 나오기
까지는 정말로 시간이 제법 많이 걸릴지도 모르겠네요.



존나 깡패네 그냥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막무가내로 2기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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