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학생은 최고야 - 논논비요리 4화
2013.10.31 11:21
네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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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 한줄요약 : 아아 렌게님.. 아니 렌갓님이 활약해주신 4화였다.
시골 분교에도 어김없이 찾아온 여름방학.
수박에 이름을 붙여논게 카와이하다. 렌게수박 하나 서리해오고 싶네요. 엣헴
종업식날엔 수박을 쳐묵쳐묵하는게 연례행사라 함
갑자기 갓핑거 시전하시는 렌갓님..
은 게잡기. 작은 게를 잡는데도 온 정성을 다하신다. 마치 곰이 연어를 잡는듯한 현란한 몸사위
게다가 렌갓님은 못하는게 없으시다. 통지표 만점의 위엄.. 오소로시이..
방학이 되어 심심하신 렌게님은 동네 순찰을 나가시기로 합니다.
그 와중에 발견한 요 카와이한 생물은, 방학이 되어 할머니집에 놀러온 1학년 호노카쨩이었어요. 아이고 귀엽다
호노카에게 좋은 출사 장소를 알려주시는 렌갓님.
생전 처음 잡은 카메라로 가장 먼저 한일은 셀카찍기!
카메라혼에 그만 불이 붙어버린 렌갓님은 다음날도 호노카에게 좋은곳을 알려주겠노라고 약속하셨어요
이곳저곳을 다니며 추억을 만드는 렌게와 호노카. 근데 물통 저거 탐난다
그와중에 닥친 소나기를 피하는 두사람.. 소나기에서 불현듯 좋지 않은 예감이 스쳐 지나간다
내일도 또 만나자며 철썩같은 약속을 해버린 두사람. 읭? 어디서 많이 본 플롯인데..어..소나기? 황..음..
슬픈 예감은 틀린적이 없다고 했던가. 호노카쨩은 급한일로 도시로 가버렸음 (감기걸려 죽지 않아서 다행)
렌게님 울지마요ㅜㅜ
다시 잉여생활로 돌아온 렌게. 초등학교 1학년에 세상의 덧없음을 알아버린 렌갓님..아아
는 편지옴^^내년에도 같이 놀자는 호노카쨩
아마 저 사진이, 위에서 렌게가 카메라 거꾸로잡고 처음 찍은 사진인듯 한데 퀄리티 보소. 발로 찍어도 작품이 되는 사스가 렌갓
아무튼 4화는 이렇게 훈훈한 해피엔딩으로 마감합니다.
렌게로 시작해 렌게로 끝난 4화였다. 스토리도 훈훈하고 애들도 훈훈하고ㅋㅋ 특히 렌게가 말끝마다 ㅇ을 붙여서 말하는게 왤케 귀여운지ㅋㅋㅋ
흐흐 역시 초등학교 1학년은 기여어^^
ps1. 렌게의 언니 히카게(cv.후쿠엔 미사토) 첫출연. 도쿄에서 왔다가 호타루에게 치욕적 비난받고 다시 도쿄로 갑니다. 신칸센을 살
ㅋㅋㅋ능청스러운 연기가 참 좋았다. 나름 도쿄 유학생인데 초(超)초교급 호타루에겐 이길수가 ㅇ벗다
ps2. 다음화는 갓타룽님의 턴? 저거시 정녕 초등학교 5학년이란 말인가?
진심으로 다음화가 기대됩니다.
댓글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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앙리에타™
2013.10.31 13:37
BD 앙망 -
아즈마토카쿠
2013.10.31 15:19
ㅎ△ㅎ -
터메릭
2013.10.31 19:16
캬 렌게쨔마 ㅠ -
갓마미갓루카
2013.10.31 21:49
타마유라 -
앱씨
2013.11.01 00:33
개쩌네 -
미믹
2013.12.16 22:15
렌게 수박 없어지면 렌게 펑펑 울 듯 ㅋㅋㅋ
호노카 지젼 카와이이
나도 소설 소나기 생각남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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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intemps
2013.12.16 22:18
호노카쨩 또나왔음 좋겠다ㅠㅠ
렌갓님은 위대합니다.. 완결까지 2화밖에 안남았다는게 슬픔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