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나는 갈 데가 없다

네타  

변태 두마리.jpg

지난번에 나온 마무리도 굉장히 최종화 같은 느낌이었는데, 이번에는 뭐, 더 했네요. 결말 보고 나도 모르게 뭐야 이거 여기서 끝나는 거냐 소리가 절로 나왔습니다.

이야기가 너무 1 2 3 4 기 승 전 결 이런 식으로 흘러갔다는 느낌이었거든요. 나만 그렇게 느낀거겠지만요.


백합 아님.jpg

무게 감각이 중요하다는 말을 자주 하는데, 경계의 저편은 그런 면에서 지금까지는 정말 잘 진행되고 있는 거 같습니다. 적어도 내가 느끼기엔 그래요. 단순히 개그씬이 있어서 그런 게 아니라, 이 여자는 백합인가 하고 망상하게 만들다 외로움과 고독 같은 진짜 무거운 이야기를 보여주는 전개 방식이 정말 보기 좋았거든요. 안정적으로 재밌었죠.


개그씬.jpg

개그…씬…..jpg

개그라는 거야 원래 호불호가 갈리는 거고, 내가 이 내용에 만족했으니, 그걸로 된 거 아니겠어요. 어쨌든 이번편도 잘 봤습니다. 다음화 기대되네요.


PS.

찌질찌질해.jpg

인터넷 블로그 트위터 이런 곳에다 찌질대며 중2병 글을 싸지르던 거슬리는 새끼가 중2병이 현실인가 그런 문제는 넘어가고 사실은 귀여운 여자애라는 반전이 있다면 세상도 참 재밌는 곳이라고 생각하면서 지낼 수 있을 거 같아요.


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 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 하하하하하하하 하하하하 하하하 하하 하하하 하 하하하……농담 탈출 카드를 쓰겠습니다. 비상 탈출 버튼은 어디 간 거지.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2016년 3분기(여름) 신작 애니메이션 목록 [4] 하레 2016.05.12 19224
공지 2016년 1분기 (1월) 신작 애니 및 제작사 목록 [3] 하레 2016.01.04 60893
공지 본문에 헤살(네타)이 있는 글은 작성시 네타체크를 꼭 해주세요 [2] 하레 2011.06.24 75077
13892 모노가타리 시즌2 꿀잼파트 귀신이야기 [1] file Foodnana 2013.11.10 646
13891 빙과AMV the boy who murdered love [5] 시읏시읏 2013.11.10 540
13890 3D 애니메이션 캐니멀 - 통조림속 동물들 [2] file Eako 2013.11.09 700
13889 비올라 이 호죱뇬이;; (푸키먼xy) [3] file 터메릭 2013.11.09 1377
13888 우와아아아아 소오오오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8] file 터메릭 2013.11.09 828
13887 책을 몇 권 사봤음 [8] file 혜성 2013.11.09 596
13886 쿄소기가 5.5화 예고 [4] file 단애 2013.11.09 827
13885 뜬금없지만 마리미테 [6] file Elsa.de.Sica 2013.11.09 646
13884 내여귀 콤비 신작 '에로만화 선생 열리지 않는 문' 개요 [19] file Kyou 2013.11.08 2565
13883 완전히 리즈시절로 복귀한 갓지우형님... (푸키먼XY) [9] file 터메릭 2013.11.08 2260
13882 드래곤볼 vs 거신병 [5] file 사람사는곳 2013.11.08 836
13881 2r 인증.jpg +<수정> [14] file 그냥헤비 2013.11.08 845
13880 아이짱 대승리! [2] ECLAIR 2013.11.07 518
13879 헐………………………. - 경계의 저편 6화 [2] file Winial 2013.11.07 1100
13878 이번주 경계의 저편 [12] file 단애 2013.11.07 1127
13877 좀 뜬금없는얘긴데 진격의거인 [5] 리카아메 2013.11.06 459
13876 아이카츠 번안 공들인것보소 [7] 리카아메 2013.11.06 627
13875 논논 비요리 뭐가 부족한건가 했죠 - 논논 비요리 4화 [6] file Winial 2013.11.05 1020
» 지금까지 경계의 저편을 사랑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2] file Winial 2013.11.05 930
13873 텐리 빤 보람이 있네... [2] file 오보에 2013.11.05 515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