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분기 중간 감상평 中 - 금,토
2013.12.03 05:34
네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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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운 눈은 떳으나 머리는 무거워;;;
1. 잔잔한 내일로부터
인물하나에 치정관계가 몇이나 얽히냐ㅋㅋ 오늘자 로리는 좀 귀여웠다
이건 연애물이라기도 좀 애매하긴 한데 뭐 암튼 시리어스하네...
적당히 민나 나카요쿠~ 하면 될게 아니고 먼...
근데 2쿨이라네여? 좀더 잔잔한 마음으로 봐도 될듯
2. 사무라이 플라멩코
... 이게 머야 이게
지금 내 심정-_-
3. 아웃브레이크 컴퍼니
여전히 실실처웃으며 보는 중이긴 한데,
과연 시리어스노선이 어느 타이밍에 올건가, 오기는 하는가가 신경쓰인다.
지금 수준에선, 그야말로 치유적요소 정도로만 쓰이는 정도인데 말이지...
* 드래곤볼 vs 거신병 http://www.haganai.me/talk/2166212
4. 발브레이브
허 이거 딱 한화 나오고 리타이어????????
정체에 대한 진행떡밥은 코기에서도 있었지. 별로 떠올릴 연관성은 없지만.
아쉬운점은 캐릭터에 대한 취급이다.
기껏 드라마틱하게 죽일거였면, 먼가 감정이입하기 좋겠끔 했으면 좋겠는데...
하나 나와서 죽고 하나 나와서 죽고는 넘 얕잖아?
전적으로 "꿈도 희망도 없어" 노선을 가던가 말이지.
좀 딴 얘긴데 지금 껏 내가 본 작품중에 분할2쿨이 었는데 그게 좋았던 적은 기억에 없다.
다 흥이 식는단 말이지. 뭐 한번에 몰아보면 어떨까 하지만
기본 TVA는 매주방영이잖아.
개선의 여지가 느껴진다.
* 나머지짤 보러가기 http://leiearth.egloos.com/469241
5. 킬라킬
요즘은 본편보다도 슬슬 입질이 오기시작하는 짤방들이 재밌다.
스토리가 진행되고 캐릭터들의 이해가 진행되면서 그에 상응하는 내용을 담은 짤들이 올라오거든.
그런 의미에서 짤 보러 가세여.
* 나머지짤 보러가기 http://leiearth.egloos.com/469237
6. 초청춘남매들
하아 나도 누나들이랑 수다 떨고 싶었다...
뜬금없지만 내 개인사를 잠깐 공개하자면 내 첫사랑은 초6때 내 나이 두배되는 여인이었음.
지금 생각해보니 젊을적 데미 무어 삘나게 서구적인 인상이었네.
난 뿌리부터 연방이었구나...
(추가) 그러고 보니 여자 보고 욕정한건 초3이었나 4 였나... 물론 연상녀였습니다... 이웃반 선생님이었음... 꿈에 나오셨음... 데미무어도 선생님이었네... 피아노학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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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리가 무겁다... 술처먹은것도 아닌데 속은 쓰리고 어지럽다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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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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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사는곳
2013.12.03 05: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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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로누마사와코
2013.12.03 08:42
여자보고 욕정한게 초3 초4에서 글 내용이 다 잊혀짐, 그리고 초등학교아니라 국민학교 아닌가여? wwwwww
여튼 글 재미있게 잘 읽음. 중간에 킬라킬 링크에 사츠키가 우산 씌워주는게 인상깊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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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사는곳
2013.12.03 11:16
어쩐지 쓰고 나서 위화감이 들더라
난 국딩이었지 -
터메릭
2013.12.03 08:46
졸려서 흐리멍텅하게 읽다가 막줄에 놀랬음 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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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읏시읏
2013.12.03 17:58
이미 볼사람 다봤으요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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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사는곳
2013.12.03 11:19
나도 머리아파서 흐리멍텅하게 쓰다가
저 얘기가 나옴
지우고 주작질 할까
짤링크추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