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전개가 도저히 예측 불가능 이라는 건 지금까지 계속 이야기 했던 거지만, 와, 이번화는 진짜 변태도 이런 변태가….

아니 물론, 지금까지도 계속 변태같긴 했죠. 그리고 변태같은 부분만 집중하는 게 더 변태같다는 것도 알고요. 나도 여기까지는 괜찮았다고요. 그냥 평소의 변태같은 킬라킬이군 하면서 봤다고요.

…근데 암만 봐도 저거 거시기 대포잖아 하는 장면에서는 마코랑 싱크로 100%를 달성했고,

품에 안고 조이기 들어갈때는 아으 변태 새끼들아…ㅋㅋㅋㅋ…ㅠ

게다가 이 모든 걸 끝낸 다음에 나오는 표정이 너무 상큼해서 진짜…ㅋㅋㅋㅋㅋㅋㅋ

물론 나만 이런 변태같은 부분에 너무 집중한 걸 수도 있어요. 내가 변태라는 걸 부정하는 게 아니에요. 하지만 이번에는 유난히 변태인 정도가 심했습니다. 그게 내 감상이에요.

어쨌든, 다음화에는 또 무슨 예측 못한 전개가 나올까 기대됩니다. 재밌었어요.